미래탐험 꿈발전소 : 태릉선수촌 미래탐험 꿈발전소 4
박선희 글, 동방광석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태릉 선수촌』을 읽고

우리 학교에도 육상반이 있다. 물론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것이지만 매일 육상 훈련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모습들이다. 땀을 펄펄 흘리면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학생들이 자기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각종 대회에서 모두가 다 메달을 딴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는 세계가 바로 스포츠 세계이다. 그 만큼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 때문이다. 순간의 기록을 놓고 메달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스포츠 세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아니 국가의 대표로써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이 시간 순간에도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 우리나라도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이 있지만 스포츠 강국에 들어간다. 올림픽 대회 등에서 상위권에 입상하기 때문이다. 그런 덕분에 최근에 세계스포츠4대 대회인 하계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 세계육상대회.. 그리고 삼수 끝에 성공한 최근의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 6번이자 아시아의 2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니까 동양의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 스포츠 계의 거목이 되기도 한 것이다. 원래 스포츠변방에 불구했던 우리나라였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많은 투자와 해외 유수의 코치들의 지도아래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영에선 박태환, 피겨의 김연아 등 절대적인 취약종목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내게 된 것이다. 바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면서 땀방울을 흘러내리고 있는 태릉선수촌에 대해 우선 책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 선수촌에는 선수뿐만 아니다.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에이전트 등 선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소개하고 있고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학습만화 식으로 되어 있어 아무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특히 좋았다. 대구에서 세계 육상대회가 곧 개최가 되고,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유치한 시점에서 나온 이 책은 이런 의미에서도 시의적절 하였다고 본다.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한 선수가 되기까지는 물론 본인의 각고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선수를 둘러싼 부모님, 코치, 감독, 트레이너, 에이전트 등 수많은 사람들의 직업 세계를 알 수 있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통해서 개인의 성취감은 물론이고 국가의 명예를 위해서도 더욱 더 열심히 도전해 나가는 모습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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