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열정을 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이율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를 읽고

내 자신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을 상대로 원대한 꿈과 이루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실천해 나가도록 주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이렇게 외치게 하고 있다. “내가 내 원대한 꿈과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지가 뭔디 안 돼?” 하고서 “나는 반드시 되게 만들고야 말겠다.”라고 외치게 한다. 그리고 “I CAN DO IT."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것이다. 나는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다.”라고 외치게 한다. 자주 하다 보니 이제는 자신감 있게 외치고 있다. 그래서 시험 등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집중적으로 행하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그도 해냈고, 그녀도 해냈다면 나라고 못할 것이 무엇인가?”와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최초의 실마리는 역시 바람직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이 생각이 각인이 되면 결국 생각대로 행동이나 실천이 되고, 행동이나 실천이 자꾸 반복되면 좋은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이 되면 사람의 인격이 바뀌게 되고, 인격이 바뀌면 인간의 운명도 바뀌어 질 수 있다는 점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지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1학기를 앞두고 본 학생들의 기말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내 자신이 들어가는 학급 10학급의 약 400 여 명의 학생들과 일대 일의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다. 물론 지난 중간고사보다 많이 오른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떨어진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그대로 유지한 학생들도 있다. 이러한 학생들 모두에게 용기와 격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오른 학생들에 대해서는 더욱 더 노력하여서 현 수준을 지키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라는 격려를, 떨어진 학생들에 대해서는 떨어진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방학 등을 이용하여 보충하면서 다음 시험 때는 반드시 자기의 모습을 찾아내면서 상승의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일일이 새끼손가락을 걸면서 다짐을 약속하였다. 그러면서 모두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인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정말 이 만큼 풍요롭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모든 바탕이 바로 우리 인간들의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싸움인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즉시 승리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려해 나갔으면 한다. 내 자신도 인생 후반의 시간들을 더 높은 꿈과 목표를 향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꼭 이루어 내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10명의 파란만장한 삶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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