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매 프로젝트 - 보디 코치 박수희의 옷발 잘 받는 다이어트
박수희 지음 / 미호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미친 몸매 프로젝트』를 읽고

다이어트!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다이어트에 매달려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다. 그 만큼 날렵한 몸내 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일 것이다. 참으로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이면 내 자신만 이렇게 비만 성 몸이 되어야 하는가 말이다. 그러나 물론 선천적인 면도 없지 않지만 역시 후천적인 면에서 더 큰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런 면에서 우리 어른들이 아이를 낳고 양육하면서부터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물론 다이어트는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관심사가 더 큰 것 같다. 그 만큼 사회에서 요구하거나, 과시하고픈 욕심들이 앞서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각에도 많은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함께 끝까지 시도를 하여서 멋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약 10kg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것은 정기적인 신체검사에서 당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역시 원인 비만이었다. 원래부터 식성이 좋아서 가리지 않고 무조건 많이 먹는 식단이 원인이 된 것 같았다. 그러다 보니 80kg이 넘는 체중까지 가다보니 복부 비만 등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래서 검사 이후 나름대로 비상이 걸렸다. 일단 먹는 것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모임이나 어떤 행사에 참가해서 먹는 것을 눈앞에 두고서 참아야 하는 눈물겨운 내 자신과의 투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버스거리는 두발로 걷는 나름대로 움직이는 시간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체중이 줄일 수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체중이야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바로 원위치가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은 많이 하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솔직히 목욕탕에 가보면 오십대 중반의 나이로서 가장 양호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을 느낄 수가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을 해나가야 되리라고 생각을 한다. 이 책 저자는 보디 코치로서 많은 경력과 수상을 한 실제 지도자로서 해온 모든 것을 담은 기록들이기 때문에 많은 유익함을 얻을 수가 있다. 특히 여성들의 예뻐지고 싶은 미친 몸매를 만들고, 옷발을 잘 받는 몸매를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자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끈기 있는 실천력이라 볼 수 있다. 매일매일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 시간만큼은 투자하는 바로 자기 자신과의 강력한 싸움에서 이겨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나가는 모습 속에서 보다 더 나은 자신의 멋진 몸매, 미친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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