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이 준 선물 - 트레져 Treasure
이누카이 터보 지음, 김지현 옮김 / 문화발전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이 준 선물』을 읽고

멘토-최근에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단어이다. 멘티들에게 원대한 꿈과 많은 희망을 갖게 해주면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분야에서 이런 멘토에 대한 열의가 아주 강함을 느낄 수가 있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다. 그래서 학생들의 멘토로써 노력을 하고 있고, 또한 수석교사로서 신규 및 저 경력 교사들, 교생 선생님들에 대한 멘토 활동을 했고, 지금 행하고 있다. 그래서 멘토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학생들에게 외교관이 되고 싶다면 한국인으로서 처음이자 재선까지 보장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을 멘토로 삼으라고 주문한다. 총장 사진이나 그림을 구하여서 책상 위나 벽, 화장실이나 천장 등에 붙이고, 휴대용 사진 등을 구입하여서 지갑 등에 첨부하여 갖고 다니면서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자신의 꿈을 상기시키면서 대화를 나누라고 한다. 어학을 해야 하고, 세계시민 예절을 갖추어야 하는 등의 많은 것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에 자신의 꿈과 목표와 관련된 인물을 멘토로 정하고 자주 보면서 대화를 통해서 의식을 그 멘토에 맞추다 보면 자신의 뇌에 각인이 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 멘토처럼 되어 간다는 논리이다. 우리 사람도 일생을 살면서 몇 번의 기회나 계기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작은 만남이나 기회 등이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좋은 멘토를 통해서 내 자신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면 그 사람을 분명코 성공의 결과로 이어지면서 행복한 생활로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직장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인 코지가 우연한 기회에 성공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인 유미이케를 만나게 된다. 유미이케의 “회사에서 성공의 기초를 몸에 익힌 사람이라야 독립해도 성공 한다.”는 말에 용기를 얻게 된다. 그래서 직장에 충실하면서도 독립창업의 꿈을 꾸고 드디어 독립창업 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이때 이미 인생의 스승이 된 멘토인 유미이케의 충고를 받으면서 가게를 열기위한 장소에서부터 자금 확보, 업종 선정, 경영테크닉 등등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는 모습에서도 자신감 있게 추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주인공의 사업 성공하는 모습과 함께 행복한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너무 멋진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 이와 같이 나 자신과 귀한 인연을 맺은 많은 우리 학생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멘토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리라 다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로 하여서 내 자신 성공해 나갈 수 있다면 바로 최고 행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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