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 체인지를 읽고

씽크체인지 Think Change
김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3월

『씽크 체인지』를 읽고

하나의 작은 생각이지만 이 작은 생각이 행동으로 계속 이어져서 좋은 습관으로 정착이 된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지런한 사람으로 자동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감 속에 자신의 운명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이 평소 품고 있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사람의 운명도 결국은 조그마한 생각 하나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정말 남들이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근소한 차이이지만 한 인생을 바꾸어 놓고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면 우리 인간은 모두 다시 한 번 음미해보아야 할 주제인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작은 생각을 하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라는 점이다. 하나의 습관을 형성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 습관을 고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점이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운명과 결부지어서 끈기 있게 도전하여서 생각을 통해서 과감하게 도전하여 바꿀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위대한 점이 바로 이런 생각과 그 도전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간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해 온 바탕도 바로 우리 인간의 생각과 도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가 책에서 기술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서 과감하게 씽크 체인지를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씽크 체인지를 해나가지 않는다면 변화나 진보가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시대는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다. 이런 빠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도 과감히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읽으면서 쏙쏙 들어오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갖가지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글귀 중에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말이었다. 시대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에 새로운 통찰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삶에 안주하며 살아지는 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은 없고, 그저 주어진 상황에 자신을 맡겨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만의 독특한 삶은 없어지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는 대로 사는 주도적인 인생을 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창조적인 멋진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찰을 통해서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멋진 인생을 창조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 생활의 주역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과감한 씽크 체인지를 통해서 미래의 최고의 나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좋은 독서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