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 - 마음주치의 정혜신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정혜신.이명수 지음, 전용성 그림 / 해냄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홀가분』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정말 마음이 많이 홀가분하였다. 그 만큼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힘과 활력을 줌과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정말 내 자신은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엄연한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그런 사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또한 많은 사람들과 일들이 겹쳐지는 경우에는 경황이 없어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적인 여유도 없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내 주변이나 내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도 많이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때 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떠올리면서 내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쓰다듬으면서 끊임없이 격려해 준 적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지만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그 어떤 귀하고 최고인 것도 다 필요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신과 진정한 만남을 통해서 많은 시간을 진지하게 가지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100% 동감하는 바이다. 결국 내 멋진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만들어 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간, 친구들, 선생님 등도 어떤 자극을 줄 수 있을 뿐 인생을 대신 만들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했으면 한다. 그래서 각자가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으로서 당연히 개척해나간다.’라는 생각과 자세로 임했으면 한다. 내 자신이 교사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시간이 있을 때마다 우리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이 이런 면에서 많이 약하다. 예전에 비해서 특히 인내력이나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방법 등에서 많이 약함을 직접 실감할 수가 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예전과 달리 한 두명의 자녀이다 보니 모든 것을 다 받아들여주다 보니, 어려움도 잘 모르고, 버릇도 많이 안 좋은 쪽으로 생기는 것 같아서 학교에서라도 조금은 강하게 임하고 있다. 내 자신 나이 벌써 오십대 중반을 훨씬 넘어섰다.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의 시간을 바탕으로 하여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고, 여기에서 나온 바람직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그래서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확고한 확신과 함께 올바른 사고와 강력한 실천을 통해서 건강한 자기 존중의 실력을 키워나갔으면 하고 바래본다. 또한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탓하지 않으면서 온전하게 다시 도전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나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심전력, 전력투구 모습했으면 한다. 저자들의 짧으면서 시원스럽게 풀어나가고 있는 글속에서 무한한 진리와 함께 많은 홀가분을 느껴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