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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예뻐지는 Self Makeup - 'get it Beauty' 메이크업 종결자 김승원의
김승원 지음 / 담소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날마다 예뻐지는 셀프 메이크 업』을 읽고
나 자신 화장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제로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화장을 제대로 한 번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사용하는 목욕 후에나 세면 후에 바르는 스킨이라 로션은 물론이고, 머리를 하고 바르는 머리 기름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내는 시간 있을 때마다 하라고 성화를 대지만 전혀 땅기지가 않고 우선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이 오십대 중반을 훨씬 넘어섰지만 아직까지 내 나름대로 고집해오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머리는 스포츠형 머리를 고집하고 있다.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단장하고 하는 귀찮음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화장품 바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도 항상 고마운 것은 피부 등이 좋다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를 낳아주신 우리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된다. 어쨌든 우리 인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심을 갖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특히 여성들은 당연한 원칙이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화장에 많은 관심과 함께 실제로 참여하고 있다 들었다. 내 자신하고는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가끔은 궁금하기도 한 분야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화장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서 너무 행복하였다. 책만 읽어보아도 내 자신 스스로를 예뻐지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과 길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지식도 얻을 수가 있어서 매우 유용하였다. 책을 읽고 나서는 역시 화장은 여성의 가장 관심사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집사람과 슬하에 둔 딸 세 명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기에 읽으라고 주문을 하였다. 큰 딸을 제외하고 두 딸들은 대학생이기 때문에 아직은 많이 화장에 신경을 쓰지는 않고 있지만 미리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것 하나가 저자가 바로 남자라는 점이었다. 메이크업 기술의 대가로서 각종 방송매체 프로그램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의 활동 영역의 폭 확대와 함께 인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정말 요즘은 자기가 갖고 있는 적성 분야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서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근무하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의식도 조금은 바뀌는 것 같아 다행이다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무조건 인문계 등 문과계를 선호하였지만 지금은 미용이나 요리 등 각 종 기술 관련 전문계 계통으로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여 저자 같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는가? 우리 학생들에게도 저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기술에 대해 소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