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 겸손과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을 읽고

우리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의 하나는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다양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더불어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서 생활을 하려고 하면 물론 지켜야 할 법, 도덕, 종교 등 다양한 사회규범이 필요도 하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절과 질서인 것 같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의 하나가 바로 이런 기본적인 예절과 질서 등이 스스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이런 기본적인 내용들이 착착 지켜진다면 이 사회는 그 만큼 안정적이면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추고 있다 하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예절의 종류는 한이 없겠지만 이 책에서는 겸손과 순종을 들고 있다. 물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크리스트교의 종교 바탕에서도 더더욱 중요시되는 개념이지만 비신교도라도 가장 필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겸손히 내려놓고 죽도록 순종하면 그 만큼 항상 함께 하면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겸손은 모든 피조물의 가장 높은 차원의 미덕이다. 순종은 천상의 예술이며 믿음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런 겸손과 순종이 생활화된다면 그 만큼 이 세상은, 이 사회는, 각 직장과 각 가정은 사랑과 평화가 그윽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세상 모든 물은 언제 가장 낮은 자리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계속 아래로 흘러가서 가득 채운 큰 강, 바다를 만들게 된다. 바로 하나님도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순종의 삶을 산다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능력으로 우리를 가득 채우시고 한껏 축복을 내려주시기 때문이다. 내 자신 스스로가 강요가 아니고 먼저 자기 자신을 낮추었을 때 결국 높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낮춤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바라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다 보면 겸손과 순종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바로 이러한 현상들은 하나님과의 실질적인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사랑과 신과 행복의 근원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간은 신뢰와 지고한 행복도 바로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이 하나님과 하는 임재와 교제, 뜻, 기회를 갖도록 소망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길 기회를 소망하여서 이루고 나서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죽도록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모든 덕목들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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