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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공감코리아 기획팀 지음 / 마리북스 / 2011년 1월
평점 :
『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을 읽고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오래 역사와 함께 하나의 민족으로서 온갖 어려움을 겪어내고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2010년도에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C20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세계의 유력한 정상들이 모이는 역사적인 순간도 만들 수가 있었던 것이다. 100년 전 제국주의 열강들의 간섭이 심하였고, 그 중 일제에 의해서 무려 35년이나 식민 지배를 받게 되었고, 그리고 해방을 맞으면서 남북 분단의 현실로 우리 남쪽은 미국의 군정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북쪽의 공산당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3 년간이나 벌어지면서 많은 인명 피해는 물론이고 수많은 시설 피해가 나서 정말 가난한 한 국가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안에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제는 당당하게 13위 정도의 무역 규모를 갖는 대단한 국가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다 우리 국민들의 일치된 단합의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부분적으로 정치적인 선도도 있었지만 역시 핵심은 우리 국민들의 정신적인 의지가 가장 큰 부분이었고,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해있기 때문이다. 자원 등 많은 부분에서 취약한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취약한 여건 등을 잘 극복해내어 당당한 대한민국으로서 글로벌 세계를 리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질서와 예절 등 인간으로 가져야 할 도덕 등의 도리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다음은 공존과 상생의 자세이다.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협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셋째는 인권이 존중되고, 공정한 사회와 함께 법치주의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넷째는 역시 기술 강국 코리아가 되는데 국가와 국민들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 기술에서 뒤지게 되면 결코 세계무대에서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세계와 진정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정한 문화강국 코리아가 되는데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이런 내용들을 포함하여서 우리 국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내노라 하는 우리나라 지성인들이 광화문 해치 광장에서 한 강연내용을 책으로 읽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역시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많은 시민, 국민들에게 좋은 문화의 향유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