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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뇌다 - 연쇄살인자, 사이코패스, 극렬 테러리스트를 위한 뇌과학의 변론
한스 J. 마르코비치.베르너 지퍼 지음, 김현정 옮김 / 알마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범인은 바로 뇌다』를 읽고
현대의 세상은 정말로 아주 복잡하고 바쁜 세상 같다. 물론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교통수단이 혁명적으로 발전하고, 우리 인간의 생활 자체가 풍요로워지면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최첨단 기술을 서로 갖기 위해 각 국가에서는 사활을 걸고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세계의 모든 지역이, 한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생활과 수준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나름대로 빈부의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또한 자원의 규모나 기술의 차이, 인구, 면적 등에서 어쩔 수 없는 차별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사실들에서 생각 같아서는 있어서는 안 되지만 극단적인 범죄 행위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의 시대와 같이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고도의 지능을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건들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쉬운 말로 멍청해가지는 범죄도 쉽게 저지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범죄행위의 근본 원인은 범죄자에 있을까, 뇌의 이상일까 아니면 사회적 환경의 책임일까 하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한 범죄로 인하여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절대적이다. 따라서 이런 치명적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뇌 과학에 대한 소개와 진보적 제안, 그리고 이를 둘러싼 중대한 윤리적인 물음을 다루고 있다. 우리 뇌는 선과 악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의 능력은 신경세포 회로에 암호화되어 있다고 한다. 이 신경회로망의 가벼운 오작동은 사회적 행동의 균형을 파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증세가 심한 경우는 바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치매 현상이나 인간의 동정심 없는 짐승 같은 존재로 화할 수 있는 최고 불행도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뇌의 이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뇌손상과 이상행동 간의 명백한 연결고리를 찾아내려는 연구를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뇌에 관한 질병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바로 신경으로 이어지고 몸의 동작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몸의 동작이 멈추어 버리거나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면 인간으로서 그 어떤 역할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대한 그런 나쁜 영향까지 가지 않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따라서 바람직한 범죄 예방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이고 바람직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해야만 한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가보면 가장 환자가 많은 곳이 신경과 쪽이라고 한다. 교수가 하루에 100 여 명 이상을 진료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정말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는 뇌사용을 위한 바람직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에 정책 당국과 모든 국민들 한 마음으로 일치단결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