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동안 - 행복을 부르는 37가지 변화
패티 다이 지음, 박유정 옮김 / 이숲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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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동안』을 읽고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강조한 것이 있다. 한 해를 반성하면서 나온 많은 것들을 기록을 하여서, 방학을 이용하여 충분히 보완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해 새 학년 3월 시작부터 바로 출발할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를 하였다. 결국 자기 꿈과 목표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과 평소에 발휘하고 있는 힘은 10-20%인데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80-90%의 무한 잠재 능력을 바로 본인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끄집어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역시 우리 인생의 확실한 결론은 이런 모든 과정을 거쳐서 행복을 창조하는 일이다. 결국 행복을 창조하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한국에도 여러 차례 여행한 적이 있는 저자가 특히 삶에서 고통을 느끼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를 느끼거나, 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자하거나, 살아가는 일이 정말 절망스럽다고 느끼거나 행복했던 삶을 잃어버린 분들을 위해 좋은 글을 선물로 하고 있으니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용은 먼저, 나부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기록하라는 충만한 삶을 만들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의식하는 삶을 만들 것을 강조하는데 여기에는 6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긍정하는 집중, 관대하는 관용, 당당하게 말하는 성실, 더 사랑하는 친밀, 자신을 믿는 직관, 느리게 사는 의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삶은 동사다.’ 라는 결론으로 최상의 사자약전처럼 살자고 강조하고 있다. 즉 긍정하라. 관대하라. 당당하게 말하라. 더 사랑하라. 자신을 믿어라. 느리게 살아라. 죽음을 37일 앞두고 가장 쓸모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정말 중요한 가상이다. 다가오는 37일 동안 정말 헛됨 없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단 한 번뿐인 삶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런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보아야 할 내용이다. 정말 인생을 걸고 모험에 나서야 할 것이다. 하루하루가 마치 첫날처럼 정말 의욕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재미, 돈, 미래 대비, 관심 분야에 이바지, 새로운 사람들과 상면, 여행하기, 배우기, 매운 것을 남에게 전달하기 등등 자발적으로 사명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서서히 시간을 갖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일생을 어떤 식으로든지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시간도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좋은 독서 시간 등을 통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현명한 지혜로움과 실천력을 갖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 알찬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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