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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음식 ㅣ 내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음식 1
이숲 편집부 엮음 / 이숲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내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음식』을 읽고
오늘 날의 사람들의 생활의 여유로움과 함께 편리한 기술,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 수려하고, 귀한 문화유산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을 찾는 여행을 많이 행하고 있다. 물론 여행을 통해서 생활의 여유를 활용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내고, 많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행에서 우리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지역의 특징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특별함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자연과 문화유산, 그리고 그 지역의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 모습도 중요하지만 바로 그 지역에 나는 특산물을 활용해서 열고 있는 음식점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보는 것도 여행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여행의 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행은 크게 해외여행과 국내 여행으로 나눌 수 있다. 솔직히 해외여행은 많은 제한이 따른다. 그리고 쉽게 행할 수 없기도 하다. 그러나 국내 여행은 얼마든지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바로 행할 수 있다. 그래서 우선을 국내 여행지를 돌면서 각 지역의 특정 음식과 함께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일본에 여러 차례, 중국 백두산 쪽, 대만, 베트남, 금강산 에만 갔을 뿐이지만 역시 현지에서 먹는 음식은 그 나름대로 많은 추억과 함께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도 가질 수가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주로 배낭여행이나 단체 여행을 하다 보니 쓸 수 있는 돈이 한계가 있어 주로 서민적인 음식만을 맛볼 수 있어 조금은 아쉬움이 들기도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음식은 단순히 요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음식에는 그 나라의 토산품, 음식문화, 국민의 입맛 성향까지 알아볼 수 있는 흥 미 있는 잣대이기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디를 여행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지역 음식을 일부러라도 시켜 맛본다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내겐 늘 각 국 또는 국내 각 지역의 음식을 맛본다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호기심과 탐구의 대상이며, 즐거움의 시간, 두근두근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해외를 나가서 음식 맛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국내에 있는 해당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영업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음식에 얽힌 사연은 물론이고, 직접 체험한 음식의 맛을 정말 맛나게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한시 빨리 체험하고 싶을 정도로 유혹에 견뎌야 했던 독서의 시간이었다. 동서양의 34가지의 음식과 음료만 알아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갖게 만들게도 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이끌고 빨아들이고 있는 좋은 기획의 이런 시리즈 책들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음식을 통한 각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