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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매뉴얼 제작소 - 열정의 파이터, UFC 해설가 김남훈의 땀 좀 빼는 인생 특훈
김남훈 지음 / 해냄 / 2010년 11월
평점 :
『청춘 매뉴얼 제작소』를 읽고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갈 길을 찾아서 각자의 할 일에 모든 것을 거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온 사람은 물론이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 그리고 고등학교를 나와서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사람들, 아니면 전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사회적인 현실은 그렇게 만마치가 않은 것 같다. 정말 실력을 키워야 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원대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런 청춘들을 위해 안내 역할을 해주고 있는 유익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레슬러이자 UFC해설가 그리고 다양한 업종의 링에서 뜨겁게 싸워온 파이터이다. 이 시대 약한 청춘을 위해서 강력한 스파링을 해주는 글인 것이다. 우리가 복싱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출전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는 이기기 위해서는 즉,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한 방을 노리면서 열심히 임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선수의 목표인 승리를 안게 되는 것이다. 힘들다고 도전도 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시도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승리도 얻을 수 없고, 좋은 교훈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그래서 체험과 경험이 중요하고, 실패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런 중요한 경우들이 자기 자신을 더욱 더 단단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도 자기만의 원대한 꿈과 목표를 향하여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토익, 자격증 등 스펙을 갈고 닦아 다른 경쟁자를 이기고, 자기 자신이 승리하기 위한 수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마치 저자와 같이 레슬링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최선을 다해 부딪쳐서 이겨내라고 주문하고 있다. 정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청춘기는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활동적이어야 할 시기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특권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싸움을 앞둔 파이터처럼 지면 끝나고 만다는 각오로 임한다면 다만 시기만 조금 늦어질 뿐이든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얼 필요는 전혀 없고, 과감한 도전을 통한 자신감 획득과 함께 더 나은 방향 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00%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이길 수 있겠다는 적극적, 긍정적, 낙관적, 능동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도전을 해 나간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성과가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우리 청춘남녀들 이런 책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도 힘차게 재도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저자와 함께 가져보면서 적극 성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