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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임재 연습 - 날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비밀
앤드류 머레이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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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수님의 임재 연습』을 읽고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일 년 365일 동안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하고 생각해본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대부분의 경우가 바로 기독교이다. 새벽에 직장에 나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하고 나오는 사람들과 마주친다. 정말 신령스럽게 느껴진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복을 잔뜩 받고 나왔는지 밝은 모습과 경쾌한 발걸음으로 걷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식사 시간에 식판을 놓고 식전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본다. 감사하게 먹겠다는 모습을 보노라면 경건함마저 느낀다. 이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 비신도루 느끼는 바는 참으로 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 들은 이야기이다. 사업을 하는 친구인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십일조나 성금 등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가 오히려 더 많은 혜택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지금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학생들에게도 교회 등에 출석을 하여서 단체 활동을 통한 자신을 계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학생들끼리 활동하는 반에서 자신의 역할을 맡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전도활동이나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돌아가면서 기도를 직접 하고, 찬송가를 부르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성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선행하는 것이 의식이라고 생각할 때에 예수님의 임재를 의식 속에 담고서 생활해 나갈 수 있다면 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원만하게 풀려나가리라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살다보면 모든 것들이 잘 되지는 않는다. 더 어렵고, 힘들고, 고통이 많이 닥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때에도 예수님의 임재 안에 있다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임재 안에 지속적으로 거할 수 있다면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과 자연스러운 교제가 가능해지고, 모든 일인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의 삶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행복이 보장되는 생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신도들이나 이제 새로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롭게 하심을 경험한 사람들도 예수님의 임재를 실제로 경험하여서 정말 진정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축복아래서 형용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는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여, 저로 하여금 당신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라는 진지한 기도 속에서 1년 365일의 생활이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