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루이비통을 버려라 - 명품보다 가치있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이영숙 지음 / 새빛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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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루이비통을 버려라」를 읽고

우리 인간들이 성공하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선대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았거나 아니면 특별하게 얻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은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학창 시절부터 부모의 열성적인 지원과 함께 좋은 학벌 등을 통해서 손쉽게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쉽지 않는 직장에의 진입에서부터 이어지는 직장 생활에 많은 애환이 있으리라는 것을 가히 짐작해볼 수 있다. 그 만큼 아무런 준비 없는 직장 생활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이야기해준다.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경우도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갈등이 생기게 되면 직장을 옮겨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장을 앞두고 바로 이런 좋은 책을 손에 쥐고 읽을 수 있다면 사회생활 및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내 자신도 그런 경우를 경험하였다. 실업계통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바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바로 이러한 때 옆에서 좋은 안내나 싫은 잔소리 등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더 직장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로 이런 멘토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여성으로서 어려웠던 직장을 잡고서 처음부터 직장을 시작할 때부터 겪게 되는 많은 실패와 갈등과 어려움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갈 길을 향하여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움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자신감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저자는 “나도 할 수 있어!”, “별거 아니잖아”라는 자신감으로 모든 것을 연결시키려는 당당함을 엿볼 수가 있다. 주로 저자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글은 전개하기 때문에 쉽게 머리 속에 각인을 시켜준다. 그리고 강조하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변화의 강조이다. 특히 상상력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한다. 이제 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와 그것이 만들어 낼 미래 사회를 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긴 숙고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 유효할 수 있는 자신만의 멋진 브랜드를 만들어야 된다는 점이다. 정말 멋진 생각이었다. 제목처럼 “성공하려면 루이비통보다 멋지게!”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명품을 쫒기보다는 내 자신이 싸워가면서 내 나름대로 만들어가는 최고 명품의 내 브랜드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자신을 얼마든지 변화 시켜 나갈 수 있는 ‘유연성’과 배움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인 ‘학습능력의 고취’로 부지런히 내 자신을 만들어가는 그런 멋진 명품 커리어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직장인을 위해서 좋은 성공 멘토링을 해준 멋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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