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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녹즙 한 잔의 기적 - 난치병을 이긴 편식의 힘!
모리 미치요 지음, 허요하 옮김 / 한국자연건강학회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1일 녹즙 한잔의 기적」을 읽고
우리 사람들의 욕심은 한 이 없다. 태어나서 자라면서 자신의 하고 싶은 꿈을 다 이루어내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렇게 하여서 자기의 소기 목표를 이루어 내고 행복한 모습으로 결심을 맺는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그러나 의외로 이와는 별개로 건강이 뒷받침이 되지 못하여 좌절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는 점이다. 정말 열심히 일해오고 노력해 와서 이제는 살만한 데 건강하지 못하여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절박감인 것이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풍요로워지고 살만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각 종 질병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 먹어서 병으로 연결되어 지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일명 고급병 이면서도 현대병인 것이다. 특히 암같은 불치의 병 진단을 받는 경우는 정말 하늘이 무너질 정도가 될 것이다. 특히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참으로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역시 사전부터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최고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결코 늦지 않았다는 것은 명심했으면 한다.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사전에 하나하나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생활화 해 나간다면 결코 어렵지 않으리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그리고 실제 저자와 마찬가지로 몇 년, 아니 몇 개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환자들이 기적적으로 극복해내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도 하루에 한 잔의 녹즙을 복용하는 생채식으로서 극복하듯이 말이다. 따라서 이 시간에 많은 이런 질병에 신음하거나 어렵고 고통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도 이런 책의 여러 방법 등을 통해서 과감하게 도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주변의 많은 치료 이야기와 함께 이런 좋은 책의 스승이 필요한 것이다. 책을 통한 비록 하찮은 인연들이지만 우리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몇 해 전 건강검진에서 당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 평소 먹는 량이 엄청 많았고, 몸이 과체중에서 비만을 왔다 갔다 할 정도였으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였다. 그때부터 비상을 걸었다. 그 잘 먹던 음식들을 줄이기 시작하였고, 움직이는 시간을 많이 갖고자 하였다. 전혀 약을 먹지 않고 내 의지대로 한 번 극복해보자라는 뜻에서였다. 그 결과 체중을 정상으로 줄이고, 당의 수치도 정상으로 돌리고 만 경우이다. 즉 우리 몸의 모든 것은 먹는 것에 달렸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저자가 제시한 생명의 식사법을 참조하여 자신에 맞게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