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의 변화 경영
윤정구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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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의 변화 경영』을 읽고

나 자신은 기업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소비하면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물품들이 필요하고, 그 물품들을 만드는 수많은 기업들하고 많은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역시 기업은 가장 먼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하지만 그와 아울러서 소비자들을 위한 나눔 경영과 함께 복지 차원에서도 사회 환원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그랬을 때 많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고,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되리라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경영에 충실한 기업들이 발전할 수가 있고, 장수기업이 되고, 100년을 넘게 되는 우량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아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인 환경에 재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재빠르게 변화해 나갈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변화의 챔피언을 통해서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힘만 믿고 그대로 방임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한 일이고, 바로 그 경쟁에서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책에 나오는 “신화 속의 영웅은 일상의 터전인 오두막이나 성에 안주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모험의 문턱에 들어선다. 그리고 길목을 막아서는 어둠의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 는 신화 속의 영웅을 닮기 위해서도 개인과 조직 모두가 빠른 현대의 변화의 시기에 과감하게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짧은 소견일지 모르지만 100년 이상이 넘는 기업이 우리나라에는 단지 손가락으로 몇 개 뽑을 정도이지만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는 수백 개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특수한 상황을 인정하다고 할지라도 그와 같이 오래 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 그 동안 시대에 맞추어서 발 빠른 변화 마인드와 함께 변치 않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정책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은 100년 기업을 향한 다양한 변화경영에 대한 각 종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각성하기, 변화의 새 틀 만들기, 변화 굳히기 등의 단계별로 제시하는 여러 이론들과 방법을 숙지하면서 준비하고 공부를 했으면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경제면에서는 어느 정도 세계에서 인정해주는 국가가 되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세계 초우량의 대기업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오랜 전통의 기업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그 이미지 면에서도 대단한 축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100년 기업을 향한 국가와 사회, 기업과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함께 협조하고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지녔으면 한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런 좋은 모습의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변화를 추구하는 멋진 기업으로 탄생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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