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맑게 해주는 65가지 Supplement
사이토 시게타 지음, 박현주 옮김 / 지식여행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영혼을 맑게 해주는 65가지 Supplement』를 읽고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활해 나가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서 수명의 차이는 있겠지만 얼마만큼의 맑은 영혼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일생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긴 세월동안 솔직하게 항상 좋은 일로만 장식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많은 고난과 함께 각 자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한다. 바로 이러할 때 인생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많다. 어디서건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가 계속 일어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의 인생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간에 그 사람 나름대로의 지혜로 그 안에서 얼마나 희망을 발견하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나름대로의 인생의 지혜를 많이 확보해 놓는다면 그 만큼 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우리 인간들이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필요한 말들을 분야 별로 엮어 놓아서 언제 어디서든지 펼쳐서 나름대로의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쉬운 글씨체로 장식되고 있다. 일본에서 정신과 병원 협회 명예회장, 여행작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저자가 유한한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 문제에 부딪쳤던 선인들의 경험과 옛 사람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삶에 큰 도움을 얻었던 저자 자신의 체험담이 가득 들어 있어서 더욱 더 가까이 다가왔다. 정말 말 한 마디가 천 냥 빚을 갚을 수가 있고, 격려 한 마디가 운명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경우도 이십 여 년을 넘게 해오는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생활해 나가면서 꼭 필요한 좋은 말들을 골라서 매일매일 한 가지씩 적어주고 있는 것이다.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졸업할 때까지 변함없이 학교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게 되면 바로 눈에 띄는 칠판 오른 쪽 상단에 적혀 있는 좋은 말 한마디는 학생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수업 시간이나 계기 교육 시간 등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신시키고 있다. 내 손을 거쳐 간 많은 제자들의 공통된 의견 중의 하나가 ‘선생님의 부지런하심이 사회생활에 많은 가르침이 되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하고, 어쩔 수 없이 정년 하는 날까지 이 사업은 계속하리라 다짐하고 있다. 마음에 낀 안개를 날려버리고, 침울할 때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몸이 건강을 되찾게 하고, 가족과의 유대를 생각하고, 사람과 교제하는 법으로 고민할 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법에 대한 좋은 글들의 내용은 우리들의 영혼을 울리게 하는 힘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오랜만에 좋은 책, 의미 있는 좋은 글들을 대할 수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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