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가 되기 전 승부하라 - 취업에서 스카우트까지 인맥술의 모든 것
사카타 아쓰시 지음, 이정은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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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가 되기 전 승부하라」를 읽고

정말 학교생활을 마치고 나서 바로 자기기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 만큼 대졸자의 취업률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특히 취업의 상태도 자기가 전공하는 과와 연계되는 그런 직장에 취업하는 비율은 훨씬 더 적다는 것 또한 큰 문제이다. 그리고 직장에 들어갔다 할지라도 그 직장에서 얼마만큼 버텨 내면서 열심히 직장에서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치면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인지도 매우 의구심이 든다. 참으로 사회에 나가서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역시 학교 다닐 때의 모습과는 모든 면에서 새로이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로 취업하기 이전에라도 이런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 놓는다면 훨씬 더 적응하기가 쉽고, 그것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으로 근무에 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 인간은 역시 일정한 과정 즉 단계를 거쳐서 성장을 한다. 유년기, 소년기, 학창시절, 청년기, 중 장년기, 노년기 등을 거치는 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창시절을 완전히 마친 후 사회에 진출하여서 막 출발하는 사회 초년생으로 시작하는 청년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년기에는 꿈과 이상이 큰 만큼 회의와 좌절도 많이 겪고, 만용도 부리고 싶은 시절이기도 하여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많이 생기는 법이다. 바로 30세가 되기 전에 자신의 원대한 꿈과 목표를 향하여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공한 인생과 평생 비즈니스 인생으로서 멋진 승부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자세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여서 절대로 혼자서는 해나갈 수 없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주변의 유능한 사람과의 인맥관리로 인연이 이어진다면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시켜 성공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30세 이전까지 취업은 물론이고, 스카우트, 인맥 술에 관해 시원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이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들을 자신에게 비추어서 자신에게 맞게끔 약간 변형해서라도 적극 활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사람의 일생 중 가장 황금기인 20 대의 시간에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놓을 수 있다면 그 이후에 전개되는 인생행로는 탄탄대로로 진행되어 가리라 확신을 해본다. ‘시간을 쪼개서 자기투자 하라.’, ‘인맥은 멘토를 만나게 한다.’, ‘먼저 베풀어야 인맥이 생긴다.’, ‘꿈은 클수록 좋다.’, ‘행동은 곧 의지다.’, ‘작은 약속이 모여 신뢰가 쌓인다.’, ‘뛰면서 생각하라.’, ‘그만 둘 핑계를 찾지 말라.’ 등의 좋은 글귀대로 실천하는 멋진 모습들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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