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 - 고전의 숲에서 주워올린 경영의 지혜
김우일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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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를 읽고

우리들이 태어나 일정한 과정을 거쳐서 직업인으로 사회에 들어섰을 때 정말 갖추고, 행해야 할 많은 일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즉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 처럼 우리 인간은 다양한 주변의 사람들과 서로 어울려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활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 생활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물론 좋은 일도 많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경우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 많은 실패와 어려움 등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많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이나 주변의 여러 조언들, 실패한 사람으로부터 얻는 따끔한 일침 등이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고사 성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고사 성어에는 나름대로 각기 좋은 교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우나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따끔한 교훈이 담겨있는 4자로 된 한자 성구인이 고사 성어야말로 역사나 생활  에서 많은 사람들의 실패와 고난, 그리고 성공과 기쁨이 가득 담겨 있어 몇 대를 내려오면서 시공을 초월하여 좋은 선생 역하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그 4자로 이루어진 고사 성어에 담긴 깊은 말의 뜻을 이해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아는 것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람으로서 바른 도리와 역할을 일깨워주는 좋은 말과 글의 집합체인 고사 성어를 항상 가까이에 두고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코 개인은 물론이고 가정, 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일취월장 발전해 나가리라는 것을 확신해본다. 경제의 성장과 과학기술의 발달 그리고 교통 및 통신기기의 발전 등으로 우리의 삶은 많이 풍요로워졌고, 편리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우리는 많이 불행해진 것도 사실이다. 인간성의 상실과 함께 많은 부분에서 이기주의 팽배로 인한 물질 우선의 사고 때문이다. 이제는 고사 성어에서 우리가 얻는 교훈 즉 좋은 마음가짐과 함께 우리 인간의 근본의 삶을 다시 한 번 추슬러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바탕의 하나가 바로 고사 성어에서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비록 짧은 글귀이지만 원대한 뜻과 교훈이 담겨있는 고사 성어들을 많이 익히고, 행동으로 옮겨서 진정한 인간 중심의 사회 속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그런 멋진 모습의 사회와 기업, 직장과 가정의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간정한 바람을 피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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