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남 카운셀링 - 은근히 고민되는 기상천외 상담소
서나래.한기연 지음 / 포북(for book)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은근남 카운셀링」을 읽고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 것만 또한 하고 싶은 대로 모두 다 이루어지면서 행복함을 추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분명코 많은 힘들고, 어려워지는 고민거리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이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마냥 기다릴 수많은 없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는 많은 사람들이 각 자 다르겠지만 빠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을 분명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상담을 받는 일이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막막하고 답답하고 하여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절대 쉽게 해결되지도 않는 것이 순리이다. 이러한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주변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고, 카운슬링을 받으면서 많은 힘과 용기를 갖게 되었고, 인내심을 갖게 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쌓여서 나중에는 그런대로 해결까지 갈 수 있었고, 그 이후 훨씬 더 든든한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바탕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또는 어떤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는 물론 자신의 의지와 함께 행동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여의치가 않을 때는 주변의 전문가나 이웃, 부모님이나 친구 등을 통해서 상담을 하는 시간도 절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바로 이 책도 그러한 점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사람 앞에 말하지 못할 은근한 고민 등을 묻고, 이에 대하여 흔쾌한 답을 제시해주는 기상천외한 상담소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도 긴 글 상담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이쁜 만화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아주 짧지만 살아있는 표현을 통해서 상담을 해주고 있는 은근남 카운슬링은 그래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상담카페를 개설하여 좀 더 심리학자 입장에서 자세하게 해답을 주고 있어 정말 유익하게 답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쨌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상담과 심리 문제를 정말 쉽게 대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지고 출간된 책으로서 좋은 평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어떤 고민이든지 30초 안에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은근남의 역할이 매우 돋보이기 때문이다. 고민의 해결이 이뤄졌으면 이제는 자기의 꿈과 목표를 향하여 적극 매진하여서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100%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선다, 왜냐면 고민이 해결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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