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잡학상식
손영란, 조규미 지음, 김영진 일러스트 / 삼양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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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알아야 할 잡학상식」을 읽고

우리가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사실들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지 못하면 매우 불편할 수가 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나 대화를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식들은 생활해 나가면서 체험이나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는 스스로 공부나 학습 등을 통하여 할 수밖에 없다. 최근 매스컴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퀴즈 관련 프로그램이다. 누가 먼저 알아 맞추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데 바로 문제가 주로 상식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내 자신 별명이 ‘노박사(博士)’이다. 많은 것을 안다고 하여 고등학교 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이다. 그 예전 서울에서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에 남산에 있었던 케이비에스 방송국의 ‘백만인의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월만 결선까지 올랐고, 정동에 있었던 엠비시 방송국의 ‘라디오 퀴즈’에도 출연했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 시간이 지났는데에도 모든 나의 애칭이나 닉네임은 모두 ‘노박사(博士)’로 하고 있고, 좋아하고 있다. 그때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신문을 많이 보았고, 또 하나 일반상식 책을 수시로 보면서 공부했던 것 같다. 역시 사람은 관심을 갖고 자주 대해야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나온 상식으로 알아야 할 인체, 음식, 역사, 문화, 동식물, 과학, 자연, 우주, 천문, 시작, 유래, 생활 등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상식을 총 망라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식들을 멋진 제목과 그림과 말랑하고 쫀득하고 달콤하게 풀어 읽기 편하고, 즐겁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다. 읽다보면 시각적으로 바로 전달이 되어지는 느낌이어서 바로 기억이 될 수 있는 것도 이 책만이 갖은 장점이 될 것이다. 정말 우리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 이와 같은 유익한 상식들을 내 자신이 갖고 있고, 유용한 기회에 활용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다르게 볼 것이고, 내 자신도 당당해지는 그런 기분을 가질 것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확신한다. 지금까지 대략적으로 희미하게 알던 내용들이 명확하게 밝혀지게 되고, 미처 알지 못하였던 분야의 내용들에 대해서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 좋은 책을 읽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는다. 바로 이런 기회를 통해, 각 자를 업그레이드 하여서 2010년의 새로운 호랑이의 용맹과 기운을 바탕으로 하여 각 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 가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연초에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으로서 내 자신에게 바로 살이 될 수 있는 독서를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실력 있는 멋진 모습으로 활기차게 활동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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