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 -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
돈 탭스코트 지음, 이진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

오늘 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디지털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정말 끔직하다. 어느 것 하나 움직일 수가 없고, 앞서가는 모든 것을 따라갈 수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직장이든 적응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아 고통이나 끔찍한 결말까지 이르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내 자신은 과연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가? 참으로 부끄럽게도 그에 대한 확실한 준비 과정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겨우 컴퓨터나 하면서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정도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벌써 오십대 중반의 나이에 이른 내 자신 정말로 눈을 크게 뜨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오는 세상에 버텨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게 한 좋은 독서 시간이었다. 저자는 요즘 젊은 아이들 즉 넷 세대들은 일도 하지 않고, 어른 말도 잘 듣지 않으며, 편지가 아닌 이메일을 공식 문서로 인정하고, 부모 생일날 홈쇼핑 메뉴를 보내주는 황당한 면이 있고, 디지털 기술과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모든 분야에 있어서 고성능, 고효율의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넷 세대들을 바라보는 우리 기성세대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 기성세대들은 이런 넷 세대들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부정해버린다면 정말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넷 세대의 여덟 가지 기준과 특징은 첫째, 최고의 가치는 선택의 자유다. 둘째는 내 개성에 맞게 맞춤 제작한다. 셋째는 철저하게 조사 분석한다. 넷째는 약속을 지키고 성실함을 중시한다. 다섯째는 학업에 익숙하다. 여섯 번째는 일도 놀이처럼 즐거워야 한다. 일곱 번째는 매사에 스피드를 추구한다. 마지막 여덟 번째는 혁신을 사랑한다. 를 들고 있다. 이 여덟 가지 기준과 특징들은 어떤 일들을 수행하든지 필요한 것이라 생각을 해본다. 특히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으로 앞으로 내 자신도 이 특징들을 책상에 메모를 적어 놓거나 메시지 액자를 만들어서 실천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런 넷 세대들이 미래를 확실하게 바꿀 것이 확실하기에 우리 기성세대도 부지런히 이런 넷 세대들과 함께 당당하게 갈 수 있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몰고 올 엄청난 변화와 파장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조금씩이라고 출발하는 도전하는 정신으로 임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특별한 시기인 현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하리라 믿는다. 역사상 가장 똑똑한 디지털이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 앞에서 당당하게 맞서는 최고 멋진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나의 멋진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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