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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 - 다음 세대를 지배하는 자
김영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이매지너」를 읽고
우리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주변에서 보는 수많은 상품들의 모습들이나 우리 인간들에게 갈수록 편안함과 편리함을 주는 많은 악세사리 등에서 그런 모습들을 확인할 수가 있다. 감히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창조력과 상상력 등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끈기 있는 도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가 필수적이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도 역시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 상품을 보면 우선 기분이 좋게 느껴진다. 비록 같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포장지 등 부가적인 내용의 독창성의 창조성이 보인다면 더 많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는 바야흐로 디자인의 시대이다. 바로 유행이 전 세계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 만큼 빠름 세계화, 국제화,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 날에 있어 좋은 디자인의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이 세계를 꽉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바로 저자는 이미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그 독창성과 함께 추진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하라!=Out of the box!)"는 모토 아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서 정말 존경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저자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 자신이 느낀 순간적인 영감들을 바탕으로 하여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세계에서도 몇 명 안 되는 디자이너라고 하니, 많은 우리 후배들이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은 이런 진정한 프로 디자이너의 정신과 모습을 흠뻑 배워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글로벌 트렌드를 향하여 더욱 더 노력해 나가는 저자의 디자인 세 가지 키워드는 생활과 문화 그리고 공간이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그들 모두를 연결하는 고리는 사랑이라고 한다. 타당한 말이다. 결국 디자인이라는 것은 우리 사람들이 좀 더 나은 미래의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문화와 공간을 꾸미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사랑의 마음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 들어있는 것 같아서 매우 인간적인 정임을 느꼈다. 결국 디자인도 이런 점을 배제한다면 큰 의미가 없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여러 제품의 디자인으로 우리나라의 국력 신장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우리 한국인의 우수성을 과시한 저자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면서 더욱 더 멋진 작품으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로 우뚝 서기를 적극 후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