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 대한민국 청춘에게 바치는 희망보고서, 열정력 힘내라 청춘아! 2
김태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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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을 읽고

내 자신은 중학교 교사이다. 그러다보니 항상 나의 책임은 정말 막강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많은 우리 학생들이 그 만큼 나의 하나하나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내 자신은 교직을 천직이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25년을 임해왔고, 앞으로 남은 8년의 기간도 더욱 더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봉사하여야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내 자신이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새벽에 학교에 등교하여서 27개 전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에게 일생동안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좋은 말 한마디씩을 적어주고 있다. 벌써 20년이 넘게 하루도 빠짐이 없이 실천해오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여 자리에 앉게 되면 첫 눈에 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가슴에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는 것이다. 목걸이 판에는 학생들에 필요한 말들을 적어서 학교에 출근하면 퇴근할 때까지 학교에서는 언제든지 차고 다니면서 학생들에게 보여주어 학생들 머리에 각인시키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오늘의 문구는 ‘위대한 꿈은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줍니다.’이다. 이와 같이 다양하면서 정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말들을 목걸이 판으로 만들어 놓고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내 자신이 좋아하는 트레이드마크가 있다. 그것은 바로 태양과 산이다. 벌써 30년 가까이 사용해오고 있다. 산은 정상(=목표와 꿈)까지 정복해야 그 기쁨을 맛볼 수가 있듯이 출발했으면 반드시 목표를 이루어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고, 태양도 희망과 꿈을 상징하면서도 태양과 같은 열정과 정열을 갖고 노력해 나간다면 그 꿈과 희망은 다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또 하나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우리 모든 인간들은 무한한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활용하는 것은 10-20%이기 때문에 우리 잠재의속에는 80-90%라는 막강한 힘들이 있다는 것을 특히 강조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힘은 그냥은 절대로 끄집어 낼 수 없다는 점이다. 결국 온갖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 있는 열정과 노력만이 그 막강한 힘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만의 소중하고 원대한 꿈을 위하여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도전으로 시작하게 되면 분명코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저자의 강렬한 청춘의 열정력과 도전정신력을 높이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젊음의 열정이 많았으면 하고 강렬히 바래본다. 요즘 어려운 경제나 취업난을 걱정하기보다는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개척해 나가는 그런 용기도 보고 싶은 것이다. 과감한 도전이 분명코 멋진 결과도 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말이다. 이런 열정적인 모든 젊은이들에게 마음에 우러나오는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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