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 Up 펌프 업 - 끊임없이 동기 불어넣기
서상훈 지음 / 지상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펌프 업」을 읽고

우리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가지 오직 성공하여서 행복한 생활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살아간다. 각 자가 나름대로 하고 싶은 꿈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들이 바로 각 자의 인생인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생의 과정들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극히 일부 일사천리로 잘 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여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때 필요한 것이 있다. 이러한 일이 있는 중간 중간마다에 끊임없이 동기를 불어 넣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반성과 동기를 통해 다시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에게나 교훈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있다. 우리 사람들은  이왕이면 누구든지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공하는 인생은 결코 내 자신이 변화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자신의 현재 모든 것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향해 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따져서 가려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변화 속에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루고자 하는 것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성취감의 기쁨을 점차 확대해감으로써 더 큰 목표에 쉽게 도전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은 현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물론 내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과 현재 시간 관리도 중요하지만 바로 학생들을 위한 막중한 사회적 위치에 있다는 점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나하고 인연을 맺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큰 꿈을 만들고, 그 꿈과 목표들을 향하여 끈기와 인내로 도전해가서 모두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는 길임을 자임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여서 스승보다 더 뛰어난 인물이 되어서 사회에 나가면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동량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이나 가정의 자녀들을 지도할 때에 참고 서적으로도 정말 우리가 얻을 내용을 너무 많이 담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후반부 시간을 끊임없이 동기 부여 활동 등으로 꼭 하고 싶은 꿈들을 성취해내도록 건강을 유지하면서 더 학교생활에 충실해야겠다는 마음속의 다짐을 해보는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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