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미로 여행 - 자기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하다
알렉스 로비라 셀마 지음, 송병선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나를 바꾸는 미로 여행」을 읽고

우리 인간의 소망은 결국 꿈을 꾸고 그 꿈을 획득함으로써 얻어내는 행복한 모습이 아닌 가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이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많은 과정들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도 많이 있겠지만 그 이상의 어려운 일들도 많을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당사자인 본인의 마음과 자세이다. 바로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기 인생의 주역으로서 활동을 해야 하므로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바로 꿈과 행복을 향해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서는 여러 난관들을 도저히 극복해 나가는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할 때 내 자신이 누구인지, 나는 어디에서 왔는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등 나 자신만을 위한 미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매우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만큼 바쁘다는 핑계로 인하여 솔직히 그 동안 자기 자신을 소홀히 해왔던 순간들 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도 하고, 일상 곳곳에 숨겨져 있는 행복과 즐거움도 찾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작은 일에서부터 바로 시작하여 점차 더 범위를 확대시켜 나가고,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더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도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하다 보면 외롭고 힘겨울 때가 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나 자신을 찾는 미로 여행을 해 나간다면 분명코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고, 바로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 실직을 당한 안젤라 주인공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떠나는 미로 여행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에게 여러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바로 이런 실천적인 행동들이 우리들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그 만큼 주는 교훈이 강하다는 것이다. ‘나의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사랑은 인생이라는 주식시장에서 결코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주식이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 있지만 죽은 사람이다.’, ‘행복을 찾으려면 가끔씩 생각을 청소해야 한다.’, ‘우리가 마주치는 대부분의 장애물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행복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항상 훨씬 더 가까운 곳에 있다.’ 등 등 주옥같은 좋은 말들이 우리들을 더 강하게 유혹하게 만든다. 그래서 결론은 현재 있는 곳에서 충실히 하면서 선택한 길을 열심히 간다면 결국 그 길이 자신의 길이고 미로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훌륭한 행복의 멋진 결과는 결국 각 자 자신들에게 달려 있으므로 이후 모든 과정에 있어서의 더욱 더 충실한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면서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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