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과학 매니지먼트를 읽고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 조직 혁신 전략
이시다 준 지음, 윤성규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1월

「행동과학 매니지먼트」를 읽고

‘무능력하던 사람의 8할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인재 양성에 걸리는 시간이 평소의 반으로 가능하고. 모든 일에 의욕이 향상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래 동안 지속하게 해준다.’ 는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조직 혁신 전략에 관한 책이다. 실제 행동 분석으로 실증된 심리학이면서 데이터를 기초로 한 과학적인 매니지먼트이고, 원하는 행동을 늘리고, 원하지 않는 행동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업무에 있어서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면 생산성이 높은 매니지먼트가 실현된다고도 한다. 자발적인 행동이 늘고, 지속석이 확실히 향상된다는 행동과학 매니지먼트는 정말로 생산 현장이나 직장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나 학습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아무리 좋은 생각이나 정신적인 면이 작용을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가 직접 실험을 해보고, 인증까지 받은 것(ISO9001)이기 때문에 틀림없는 행동성과가 보장된다 할 것이다. 요즘 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제 2의 IMF가 온다는 말도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실업자와 함께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는 경우와 업무 축소를 실행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이 행동과학매니지먼트 전략을 도입하여 실천에 옮긴다면 큰 성과가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강화 등 일부분을 적용하고 있는데 역시 큰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행동분석의 이점으로는 실용적인 방법이며, 성과를 바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음의 학문이나 정성은 필요 없고, 성과를 , 최대한으로 향상시켜 준다. 직장이 즐거워지고, 직장, 가정, 커뮤니티의 관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직장에서 효과 만점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5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핀 포인트로 매출에 직접 연결하거나, 고객 증가에 직접 연결되는 행동을 말한다. 두 번째는 측정 단계로 문제해결의 공통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피드백으로 최적으로 일하기 위한 정보의 효과를 본인에게 알려줌으로써 자발적인 의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는 강화로써 부하 직원이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에, 그 자리에서 바로 강화하여 그 행동을 지속시키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평가 단계로 어떤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칭찬 등의 여부이다. 이러한 5단계 과정을 적절하게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조직에서든지 훌륭하게 그 조직을 일신시킬 수 있으리라는 저자의 확신에 내 자신도 든든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에도 더 많이 적용 해 보야겠다 는 생각도 가져보았다. 역시 행동의 힘은 막강하다고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