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100배 유식해 보이는 영어 단어
잉글리쉬 클럽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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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아두면 100배 유식해보이는 영어단어」를 읽고

공부는 한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평생 교육이 강조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나이 할 것 없이 여러 공부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다. 바로 이러한 도전정신들이 삶의 활력이 되게 하고, 뭔가를 앞서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여러 평생 교육 분야에서 어학 분야도 매우 중요한 한 분야인 것 같다. 특히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서 세계 언어를 알자는 욕구와 세계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회화들을 익히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조금씩이나 익히고 배워온 것들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 당연시되게 되고, 아예 시도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내 나이 벌써 50십대 중반이 되어 버렸다.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면서도 그냥 마음만 먹고, 흐지부지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쉽지가 않았던 것이다. 물론 영어도 여러 분야가 있다. 문법, 독해, 회화 등이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단어, 숙어일 것이다. 이것이 바탕이 되었을 때 다른 것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기본 단어에는 우리가 아는 하나의 뜻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한 단어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여러 의미를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문장과 함께 익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유익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영어 실력이 쑥쑥 들어올 만큼 효과적이다. 너무 어렵게 느끼게 되면 자꾸 힘이 들고, 접근하기 어려워지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영어라는 흥미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한 번 꼭 읽어볼만한 것이다.

학교에서는 시간상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은 영어에 대한 재미있는 잡담이 많이 주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고, 이 책을 읽기에 반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했으면 한다. 이제 조금씩이라도 거의 세계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공부를 통하여서 영어에 대한 도전을 하려 한다. 사람들이 계기가 있다고 한다. 내 자신도 이 책 독서를 계기로 인하여 영어 공부를 한 번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각오를 가져 본다.

적어도 새해에는 더 단단한 목표를 정하고, 반복적인 영어 단어학습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영어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도 더 열심히 도전해 나가려 한다. 외국어는 자신감과 반복 학습이 최고라는 자세로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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