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고래의 실천 - 켄 블랜차드 자기경영 실천편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영만 외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춤추는 고래의 실천」을 읽고

우리가 생활하면서 꾸고 있는 꿈과 책과 교육을 통해 배워 온 좋은 내용들이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 원대한 꿈을 꾸고, 성공하려면 전략을 세우고, 인간관계를 잘 하려면 마음을 움직이고,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바꿔야 한다,’라는 내 자신이 성공할 수 있고, 행복으로 갈 수 있기 위해서는 바로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서 나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상과 현실의 갭(gap)을 어떻게 하면 잘 조절하여 해결할 것인가가 문제인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젊은 베스트셀러 작가 헨리와 그 헨리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해결책을 제시한 기업가 필립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배운 지식들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방법을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해결책들은 어느 수준에 있는 사람이건 간에, 자신의 행동을 바꿔 개인과 조직에 놀라운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결론은 결국 ‘실천하지 않는 꿈은 무의미하고, 꿈꾸는 자보다 실천하는 자가 성공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책은 크게 실천의 문제와 반복의 힘, 긍정의 힘과 지속하는 힘으로 나누어서 일일이 실제 행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현실감 있게 다가올 수 있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지식에 비하여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식을 많이 흡수함으로써 행동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고, 부정적인 마인드와 태도가 행동을 가로 막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틈을 메울 수 있는 것은 반복활동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에 백번 공감이 갔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로 정보의 과부하가 있다. 우리 사람은 기억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 아니라 적은 정보라도 더 자주 반복하면서 읽고 배워야 한다. 주기적인 반복이 필요하고 이런 가운데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 대신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은 창의력과 독창성, 큰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배움을 열망하고 배움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자신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일은 운에 맡겨서는 안 되고, 체계와 지원, 책임감을 제공하는 사후 관리계획이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게 배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후관리 계획을 열심히 실천해 나간다면 개인 및 직장 할 것 없이 멋진 결과로 이어지리라 확신을 한다. 참으로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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