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넘어선 CEO
캐롤 프랭크 지음, 이은주 옮김 / 아인북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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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넘어선 CEO」를 읽고




난 솔직히 사업가도 아니고, 사업가 체질도 아니다. 다만 월급쟁이의 한 사람일 뿐이다. 그것도 교직에 봉직하면서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어쩌면 주어진 정년이 될 때까지 학교에서 월급쟁이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서 사업을 하는 CEO들에 대해 다른 마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존경심을 갖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바로 모든 사업 CEO들은 종합적인 안목과 함께 사람을 다루면서 미래를 향한 힘찬 혜안을 가득 가지고 전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솔직히 크게 발전할 수 없고, 더더구나 세계적인 CEO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대기업 임직원과 그리고 모든 현재 CEO들이 반드시 읽어서 공부하고, 배워야 할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만큼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실제 29명의 기업가 CEO 이야기는 현실감이 넘쳐나서 큰 교훈이 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 어려움과 함께 각종 실패가 일어나는 것은 다반사이다. 이럴 때 CEO들의 생각과 자세에 의해서 낙오하느냐, 재기하느냐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은 후자의 경우를 목표 삼아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잘못된 것, 실수한 것을 교훈으로 제시하면서 그것을 탈피할 수 있는 여러 자세들을 안내하고 있어 그와 관련하여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실제적인 체험 같은 교훈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예상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왕이면 성공을 향하여 사업을 시작한다면 바로 이 책은 그 성공으로 향하는 방법을 제대로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책인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다수 경영 서적들이 경영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과 올바른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 분야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직원의 문제, 동업자와의 관계, 기업 문화와 기업가 정신, 고난의 시간과 기업의 매각의 입장에서 각 기업의 CEO들의 경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자기 기업에 맞는 경우를 적절하게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더 유용한 것이다. 어려울 때는 역시 가장 중요한 인내와 끈기 그리고 결단력과 함께 재빠른 전환의 용기를 통하여 사업을 재기해가는 멋진 CEO들에게 힘찬 성원과 함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그리고 특히 우리 젊은 층들의 사업을 시작학려는 CEO들이 첫 출발부터 확실한 준비를 통하여서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확실한 CEO로서 발돋움해나가는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교사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학생들에게 많이 강조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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