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매니저 - 자기 복제로 1등 조직을 만드는
신윤순 지음 / 다산북스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손오공 매니저」을 읽고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조직들이 있다. 그 조직 중에는 역시 세일즈, 즉 영업에 뛰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역시 회사에서의 가장 화려한 꽃은 바로 ‘세일즈’라고들 한다. 그 만큼 세일즈는 힘일 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어렵고 힘든 만큼 얻어낸 결과는 빛이 나는 것이다.

영업이나 세일즈는 역시 사람에서 승부가 나는 것 같다. 좋은 사람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1순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많은 사람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 힘을 쓰는 것 같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렇게 모집한 사람들을 어떻게 다루어서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방법을 나름대로 동원하는 일일 것이다. 예전에 아내도 잠시 동안 보험회사에 나가본 적도 있었고, 지금은 조그마한 알로에 판매 대리점에 나가서 시간을 활용하고 있어 가끔 이야기를 듣고 한다. 역시 영업은 사람 관리라는 것이고, 사람을 계속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람을 초청하여서 교육을 시키고, 각 종 흥미 있는 이야기 꺼리를 만들어 시간을 유도하고 있다 들었다. 그러난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나오고 한다 하였다. 이와 같이 한 영업 조직에서는 사람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단계를 겪은 저자처럼 자기의 노하우들을 직접 제시하면서 유도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을 손오공 기술처럼 가는 곳마다 1등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열정과 노하우와 행동을 복제하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결국 손오공 매니저란 성과를 내야 하는 조직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역할 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구성원들끼리는 역시 그 조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성공에 대한 확신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매니저는 죽을힘을 다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야하고, 그 힘을 다른 조직 구성원에게 복제시켜서 1등 조직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도록 저자는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좋은 사람들을 자꾸 복제시켜 나가면 당연히 성공이 보이게 될 것이고, 그 조직들은 최고의 성과를 올려가면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한다. 사람의 관리,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경쟁력이고 최고 재산인 세상이다. 정말로 모든 조직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을 얻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과감한 투자가 바로 조직과 사람 모두를 살릴 수 있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사람의 중요성을 실감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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