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가장 특별한 배움 - 평범한 일상에서 성공의 지혜를 얻은 46명과의 만남
존 드라이스데일 지음, 김인숙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내 삶에 가장 특별한 배움」을 읽고

우리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으리라 믿는다. 각 자의 인생을 각 자가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각 자의 멋진 성공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데에는 필수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바로 교육과 배움의 힘이다. 따라서 의무적으로 일정 단계까지는 교육을 국가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받는 것이다. 학교라는 공동체의 생활을 통해서 학습(공부)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생활 속에서 사회생활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까지는 약간의 강제성이 수반되기 때문에 각자의 의지 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가 날 것이다. 이왕이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속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앞장 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학교라는 과정을 마치고 나면 나름대로 직장을 찾아서 또는 각 자의 사회생활을 찾아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런데 이렇게 생활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다시 배움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 만큼 이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런 빠른 변화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배움으로 그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다면 많은 스트레스는 물론 그 직장과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를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갈수록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이다. 이제는 학창시절 때 공부만이 다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공부를 또는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공부와 배움은 누가 시켜서 하기보다는 스스로가 깨달아서 해내야 하는 것이다. 내 자신도 이런 자세에 전적으로 동감을 보낸다. 내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나에게 어떤 변화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내 나이 벌써 50 중반에 이르고 있다. 그렇지만 내 자신은 생활해 나가면서 그 누구에게서도 배워야 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즉 모든 대상이 바로 내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듯이 평범한 일상에서 성공의 지혜를 얻어내는 특별한 배움을 얻어내듯이 말이다. 우리가 물론 큰 것에서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놓치기 쉬운 아주 사소한 것에 배움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인생의 성공 포인트가 되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어떤 수업보다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배움의 이야기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의 성공인의 바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 삶에 있어 특별한 배움을 통하여 성공의 길은 어떤 모습일까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