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리더 - 성공하는 10대를 위한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존 맥스웰 지음, 김성 옮김 / 애플북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당당한 리더」를 읽고




우리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다. 다수의 인간들이 한 조직 속에서 생활해 나가야 한다면 그 조직 안에서는 조직의 활성화와 함께 조직에 속한 조직원의 합리적인 화합과 단결을 위해 활동해야 하는 리더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 조직에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일상적인 사회 조직뿐만 아니라 주로 학생층으로 이루어지는 10대의 세계에서도 리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10대에 소중한 꿈을 결정하고, 꿈을 향한 착실한 준비를 해가는 과정에서 멋지고 바람직한 청소년 리더십 모습을 배우고 실천하여, 20대에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리더십의 모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 만큼 이 사회에서 리더십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예전에 비해서 어른들이 이끄는 대로 수동적인 태도로 미래를 가꾸지는 않는다. 어른들의 강요라기보다는 청소년 스스로 필요에 의해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또 같은 또래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 현실에 참여하고 미래를 여는 준비된 청소년 리더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리더는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확고한 주장이다. 왜냐하면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기 전에 자신을 스스로 이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더의 시작은 거창하게 큰 것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시작함으로써 얼마든지 큰 것으로 확대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리더는 영향력 키우기, 자신감과 책임감, 위기 대처법, 자기 훈련, 높은 비전 갖기 등 리더십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함으로서 마음으로 확실히 와 닿게 만들고 있다. 리더는 각자의 마음속에 품은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하고 당당한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각자의  꿈을 이루게 하는 열쇠가 바로 리더이고,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계발되고 만들어지는 자질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두려움을 과감히 버리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외침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시간 있을 때마다 전달해나갈 것이다. 리더십은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절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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