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 - 간절히 원하는 그 모습으로 살아라
강헌구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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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을 읽고




되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는 통찰-등록하고, 설치하고, 작동시키는 작심-유전자 스위치를 ON으로 하여 임계질량을 돌파하면서 실패를 성공으로 둔갑시키는 돌파-깃발을 나부끼면서 전설적인 브랜드가 되고 반추하고 통찰하는 질주의 절차 등 가슴 뛰는 삶을 통하여 단 한 번의 스위치인 인생의 절정인 꿈을 이루어 내어 진정한 성취와 행복을 이루어 내야 한다는 저자의 비전이 그대로 담겨있는 내용이어서 외국인들이 쓴 많은 자기 성공 계발서 책보다 훨씬 더 몸으로 다가왔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지만 꿈에 미치면 신화가 되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확신이 내 자신 확신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꿈을 꿈으로만 남겨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머리 속에 각인(刻印)시켜서 모든 생각과 행동이 그 꿈을 향한 것을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성공자는 이미 꿈을 이룬 것처럼 살고, 꿈을 이룬 것처럼 말하고, 꿈을 이룬 것처럼 움직인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내 자신의 경우도 그런 적이 있었다. 실업계계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작업복을 입고서 현자에서 일을 할 때에는 참으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어쩔 수 없이 대학공부를 할 수가 없는 실정이었으니 어찌하랴? 그러나 대학을 들어가 공부한다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젠가는 대학공부를 하겠다는 꿈(=생각)을 머리 속에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도, 군대에 가서도 대학을 공부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려 노력하면서 내 의식을 고취시켜간 것이다. 드디어 제대를 하고 나서 스물일곱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었고, 교직과정까지 이수하여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교단에 들어서 지금까지 약 24년을 학생들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간절히 원하는 꿈을 갖는다는 것은 가슴 뛰는 삶을 살게 하고, 그것이 바로 열정 있는 삶이 되어서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을 해본다. 아직도 자기의 꿈이 없거나,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여러 좋은 법칙과 내용들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도전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것이 결국은 사람의 마음먹기와 의지에 따라 결정되고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 때문에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공부 못지않게 이런 진취적인 도전의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독려해 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 나름대로의 적극적인 꿈 도전에 힘찬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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