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강점 혁명 에듀세이 1
제니퍼 폭스 지음, 박미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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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강점혁명」을 읽고

우리 인간들은 정말 어렵게 이 세상에 태어나서 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사회활동을 하게 되다가 다시 저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일생을 겪게 된다.

그러나 사회활동을 할 때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때에 가장 보람된 인생으로 이어지게 되리라는 확신을 갖는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자기만의 즐거운 사회활동의 주인공으로 만들라고 한다면 바로 자녀교육단계에서의 활동이 중요한 것이다. 바로 교육단계에서의 그 자녀가 원래부터 갖고 있는 강점들을 되살려 주는 그런 교육방식으로 임하여 준다면 그 자녀의 사회활동을 자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회활동을 하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즐거운 활동은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들의 약점을 강조하면서 강점을 일깨워 가는 교육혁명이 절대 필요한 것이다. 수많은 모든 아이들은 각기 자기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이 세상에 나오지만 그 이후 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의 관심이나 지도 방식에 따라 그런 재능을 제대로 캐내지 못하여 좋은 결실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인 우리 어른들이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 하면서 자녀들에 대한 옳바른 개성과 강점을 찾아주고,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야만 할 것이다. 내 자신도 딸이 셋이다. 큰 딸 경우에 중,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하는 모습이 그렇게 집중적이지 못한 경우를 여러 번 목격하였다. 그런데 무엇을 그리거나 꾸밀 경우에는 매우 집중력이 높은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래서 대화한 결과 미술 쪽으로 목표를 돌렸고 학원에 등록하여 공부한 결과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여 졸업하였다. 그리고 바로 관련계통의 디자인실에서 취업하여 근무하는데 그렇게 즐겁게 일할 수가 없는 것을 직접 보면서 정말로 한 자녀의 먼 사회활동의 모습을 결정하는 계기에 적성을 일찍 파악하여 빨리 자리를 잡게 해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 느꼈기 때문에 둘째, 셋째 딸에게도 언니의 경우를 강조하고 있다. 자녀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빨리 발견하고 그 강점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의 효과는 자녀들을 키우고 관리하는 우리 모든 어른들의 몫인 것 같다. 특히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3부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서 자녀들의 적성을 빨리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중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나로서도  모처럼 좋은 독서를 통하여 나름대로 느낀 점이 많다. 그 만큼 책임감이 느껴진다. 다시 한 번 각성하여서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의한 소중한 꿈을 이루어 가도록 열심히 후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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