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열정을 읽고

행동하는 열정 - 가슴 떨리는 삶을 위한 최고의 선물
비키 T. 데이비스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8년 7월

「행동하는 열정」을 읽고

우리 인간은 태서나서 죽을 때까지 최선의 인생을 살고자 한다. 거기에서 더 발전한다면 바로 가슴 떨리는 삶을 살 수 있다면 바로 최대의 행복일 것이다. 그런 가슴 떨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럭저럭 생활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원래부터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사람들도 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조건들에 대해서 개선하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고, 세운 목표들 성취에 대한 도움을 찾아내는 직관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꿈만 꾸고, 목표만 세우고, 이를 실천해내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각 자의 내면의 열정을 깨워야 하는 것이다. 바로 행동하는 열정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힘이고 능력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 속에는 진정한 놀랄만한 자아 능력(=잠재 능력)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계발서들이 많이 나와 있다. 모두 다 훌륭한 나름대로의 명저이지만 이것을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순전히 자기 몫인 것이다. 결국 인생도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좀 독특하게 전개하고 있다. 우선 11개 법칙을 제시한다. 즉 ‘분명한 목표에서 거역할 수 없는 힘이 나온다. 삶을 짐이라 생각하지 말고 선택이라 생각하라.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 자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라.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태양처럼 빛나라.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처절한 실패에서 얻은 지혜는 힘든 시가에 더욱 빛난다. 모르는 건 물어라,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 채 살아간다. 시간과 부와 지식의 조화로 상승효과를 이끌어내라. 좋은 생각과 행동을 습관으로 발전시켜라. 당신에게 성공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이다.’ 이런 법칙에 대해서 남작에게 지혜를 얻기 위해 찾아온 세 명의 청년에게 법칙과 관련된 실제 내용들을 들려주고, 그 내용에 관한 각 자의 느낌을 말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해서 인생에 있어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대한 흔들리지 않은 자신감과 단호하게 행동하는 열정을 쏟으면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결론인 것이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다. 정말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과 목표를 갖도록 하면서 그 목표와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입장이라면 뭔가 다른 입장에서 서고 후원해야 한다는 것을 내 자신 스스로에게 다짐한 바 있다. 좋은 책 독서를 통한 교훈들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심어서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학교 및 가정생활에 모든 열정을 바쳐서 도전해 나가기를 적극 성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