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력 - 유쾌한 인간관계의 기술
다고 아키라 지음, 이서연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유쾌한 인간관계의 기술 사교력」을 읽고




현대 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가장 인간끼리의 바람직한 소통은 역시 사교력일 것이다. 사교력은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첩경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대로 사교력은 절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말이다. 특히 나 같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정말 단순한데 그것을 실천하지 못할 뿐인 것 같다. 이 책에 실려 있는 67가지 노하우 즉 남다른 사교력을 통해 남다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등을 자신과 비교 습득하여서 최고의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간다면 사교력은 일취월장(日就月將)할 것이라 확신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 많은 부분을 반성할 기회를 가졌다. 내 나름대로 생활해온 많은 부분들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방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사교력은 결국 모든 사람들이 부단한 노력과 지혜를 통해 습득해야 할 매우 중요한 기술이고 얼마든지 만들어갈 수 있다는 데서 희망을 가져본다. 우리 인간관계는 절대 외톨이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사회생활에 있어서 좋은 인간관계는 우리가 생활해 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세이다. 따라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라는 직업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이런 점들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실력보다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실력보다는 바로 이러한 인간관계의 기술, 특히 사교력이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둘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사교력이기 때문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내 곁에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방법을 바탕으로 좀 더 노력을 해 나가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또한 나 자신도 이 사회를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나만의 방식을 생각해본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대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주로 많이 들어주고, 남다르게 배려해주고, 상대의 장점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순수한 마음을 견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믿음을 주도록 하는 방식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여 이 사회가 좋은 사회로 발전하는데 있어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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