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장쓰안 지음, 황보경 옮김 / 샘터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장쓰안 저의『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을 읽고




생활해 나가면서 평상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평소 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허약함을 보이는 것도 물론 있다. 따라서 평상심도 바로 용기 있는 행동이면서 적극적인 실천적인 철학인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안해하거나 불평을 말하게 되면 한이 없는 것 같다. 적극적인 자세로서 이를 극복해 나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서점에 가보면 많은 자기 계발서가 나와 있다. 다양한 분야의 나름대로 효과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들 좋은 방법들이지만 실천에 옮겨가는 의지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내용의 이론일지라도 그 이론이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진리인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와 싸워야 하는데 그 중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말이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해서는 확고한 꿈과 목표를 지니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서, 인내와 실천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자세로 임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행복과 성공과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들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예시를 통하여 기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내 자신도 이제 오십대 중반이 되었다. 그 동안의 생활을 나름대로 반추해본다. 갖가지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식으로 지나간다. 성공과 실패, 잘못과 아쉬움, 기쁨과 즐거움 등이 한 추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제는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남은 시간을 좀 더 생산적이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결국은 이러한 모든 것이 내 자신 하기에 달렸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과 성공과 좋은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드는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각 자 사람들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을 한다. 꼭 한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것도 위험한 발상 같다. 남이야 어떻든 내 자신의 생활 속에서 나에게 맞는 성공과 희망과 사람의 기준을 정하여 만들어 가는 평상심을 갖추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솔한 마음으로 내 생활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가는 최고의 시간을 위해 좀 더 고민하면서 과감히 실천해 나가도록 해나가야겠다. 좋은 책을 통한 좋은 교훈을 갖게 해준 알찬 독서 시간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겨 내는 용기를 통하여 최고 멋진 각 자의 소중한 꿈들을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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