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中庸 - 삶의 무게를 잡아주는 2500년의 지혜
자사 원작, 심범섭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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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원작 심범섭 저의 『중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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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이다.

정말이다.

국민주권주의,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힌 느끼고 있는 느낌이다.

과연 우리 국민들이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자기 본분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최대로 발휘하고 있는지 말이다. 우선 소위 말하는 정치인들과 고의 공직자들의 모습이다.

국민들의 민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을 하여야 할진데 그에 앞서 정쟁과 당파 우선으로 힘을 쓰는 모습들이 정말 안쓰러울 때가 많다.

이렇게 보여서야 어떻게 되겠는가?

그리고 일부 고위 공직자나 가진 자들의 꼼수의 모습들이다.

높은 지위나 가진 자의 위치에 더욱 더 당당하여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모습들이 비칠 때는 또한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가장 중요한 일부 학생들이나 일부 시민들의 잘못된 의식과 행동들에 의해 사회가 불안과 갈등으로 치닫으면서 한탄하는 모습들을 볼 때면 분명 우리 사회의 바탕에 근본적인 도와 지켜야 할 예절과 질서 등이 갈수록 희박해진 듯 하여 아쉬운 것이다.

한마디로 “어지럽게 흔들리며 혼돈에 처한 세상, 어디로 휩쓸릴지 모를 때 당신은 삶의 무게 중심을 어떻게 잡고 생활할 것인가?”이다.

물론 당연히 우리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자유민주국가이기 때문에 법률을 스스로 모두가 잘 지키면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잘 실천하면 된다고 말하면 되겠지만 이 자체가 잘 안되기 때문에 작금의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가 이런 시점에서 참고하면서 그 내용이 나 자신에게 진정 옳다면 우리 모두에게 이 원리 사상을 바탕으로 생활습관으로 만들어갔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바로 그 책이 삶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2500년의 지혜인 중용이다.

『中庸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은 《중용》은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도리를 이야기한다.

중국 고전을 여러 권 읽어왔지만 《중용》을 제대로 읽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목차를 살펴보고 책을 읽다 보니 2500년 전의 지혜가 지금 내가 사회적으로 갖고 있는 어딴 다른 생각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심범섭 선생의 이력이 대단하였다.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IT회사에 근무하시다가 우연히 <주역>을 접한 선생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다.

그 후 고전 공부에 전념하신 선생은 여러 논문과 책을 썼다.

바로 이 고전에 삶과 세상의 빛이 있는가? 라는 화두로 고전에의 열정으로 바로 만들어진 이 책 『中庸중용』을 집필하였다.

그래서 더 남다르드 하겠다.

저자는 첫 장에서 ‘하늘이 내려 준 성품을 회복하자’라고 이야기 한다. ‘만물은 천(天)에 의해 만들어졌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글은 이렇게 시작된다. 우리는 가장 순수한 모습을 어디애서 찾을까?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하다”는 말이 있다.

어린아이들은 세상에 어떤 이득을 원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위해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단지 배고프면 울고, 배부르면 웃을 뿐이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와 주위 사람들은 알 수 없는 흐뭇함과 평화를 느끼개 된다.

결국 중용은 천(天)이 만물을 탄생시키고 살아갈 여건을 마련해 준 기본적인 움직임을 천도(天道)라고 하는데, 천도는 원(元) · 형(亨) · 이(利) · 정(貞)이라는 사덕(四德)이 일정한 순서와 주기를 갖고 변화하는 것처럼 안으로는 본성으로 고요히 다잡고, 밖으로는 시중(侍中)로 세상의 변화에 유연하게 발맞추며, 나를 닦아 천하의 마땅한 조화에 이르는 가장 깊은 삶의 조화를 밝힌다.

이 책은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내면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용의 핵심 내용을 생활화하여 습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첫째는 처음부터 큰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착실하게 실천해나가는 끈질긴 모습을 통해서 점차 큰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둘째는 자신만의 능력을 확실히 갖출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바로 능력이 기본이 되어야만 당당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역사는 국가 존속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를 중시하는 확고한 의식을 지니고 또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넷째는 능력과 인성이 함께 하는 역량을 키워가는 노력을 통해서 각 분야에서는 물론이고 세상에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결국《중용》은 이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작은 일부터 온 마음을 쏟아 실천함으로써(誠) 남의 평가에 휘둘리는 ‘높은 자리’가 아니라

자기 삶과 세상의 당당한 ‘중심’에 서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야 한다는 데 있다.

이 의미있는 책을 적극 추천한다!

참고적으로 중요 사상은 결국 주역의 핵심적인 내용을 알면 더 확실하게 머리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일부 내용을 발췌 소개한다.

“천(天)이 만물을 탄생시키고 살아갈 여건을 마련해 준 기본적인 움직임을 천도(天道)라고 한다. 이것은 원(元) · 형(亨) · 이(利) · 정(貞)이라는 사덕(四德)이 일정한 순서와 주기를 갖고 변화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원형이정이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루의 밝음은 아침에 시작된다.

아침이 되면 서서히 빛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낮이 되면 최고로 밝아진다.

그 밝은 빛은 저녁이 될 때까지 서서히 그 밝음을 잃어가다가 마침내 밤이 되면 빛은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온다.

어둠은 저녁부터 시작되었다가 한밤중에 최고조를 이룬다.

그러나 어둠도 다시 새벽이 찾아오면 그 힘을 잃고 다시 밝은 빛이 지상을 비추게 된다.

하루의 따뜻함과 차가움도 빛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따뜻함이 그 주도권을 잡고 있고,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차가움이 그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러한 빛과 열에 의한 순환과 변화는 하루를 주기로 잠시도 쉬지 않고 반복된다.

음양의 변화에 따라 순환 변화하는 시간의 변화는 하루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달과 일 년이라는 시간의 변화도 일정한 주기에 따라 움직인다.

하루에 밤과 낮이 생기듯이 일 년은 사계절이 존재한다.

시간에 따라 음과 양이 변하는 운동은 음양의 음양의 분포를 다르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을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 바로 사시(四時)라고 한다.

이처럼 사시(四時)에 따라 지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고, 성장하고, 결실을 맺은 후에 그 생명이 다하면 사라지게 된다.”(9-10 들어가면서)

*출한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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