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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자유론 - 자유는 상처를 먹고 자란다
존 스튜어트 밀 지음, 김이남 편역 / 포텐업 / 2026년 1월
평점 :
존 스튜어트 밀 저의 『초역 자유론』 을 읽고
나이 칠십이 넘어서 참으로 의미 있는 책을 만났다.
살만큼 살아온 나로서 솔직히 인생 후반부를 비교적 여유를 갖고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자연을 벗삼아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관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사회문제 참여나 경제 활동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 자유롭다.
말 그대로 백수나 마찬가지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서 완전 자유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 자유의 참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하였다.
그저 막연히 상식이나 통념적으로 나 자신이 누리는 권리로 알고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이다.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논하는 자류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번에 특별히 서울대 추천도서 100선의 하나인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되는 ‘자유’에 대한 고전으로 알려진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흡입력 있는 편역으로 하여 만들어진 ‘초역 자유론’으로 만나게 되어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은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경제학자로, 근대 자유주의의 핵심 토대를 마련한 사상가이다.
벤담의 공리주의 전통에서 출발했지만, 이를 인간의 품위와 다양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에 큰 족적을 남긴 철학자로 대표작으로 자유론이 있다.
책 내용 중에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국가나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타인이 만들어놓은 시나리오대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나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출발한다 ’
‘타인의 삶을 흉내 내는 것만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
‘끝까지 나와 함께 남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
‘나에게는 나의 삶을 실험할 자유가 있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한 자유는 환상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마라’등 등 34항목으로 세분하여서 공동체 구성원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성숭한 인격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철학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에는 밀의 자유론은 종교나 정치의 역할이 지배적이던 시절에도 혁명적 역할을 하였으리라 생각하지만 그의 이론은 지금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의 철학적 근간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나이 든 나 자신이 자유론은 읽어 본 소감은 와하!
정말 우리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중한 기본서라는 생각이다.
그 만큼 자유는 소중한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그에 따른 나 자신만의 소중한 행사의 권리 아울러 타인과의 관계 등과 연결 등 종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강조하는 세가지 관점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첫째, 상식이나 통념은 강자의 논리이며 꼭 옳은 것만은 아니다.
둘째, 그러므로 상식이나 통념을 뛰어넘어 타인의 시각이 아닌 나 자신만의 시각을 정립해야 한다.
셋째 나의 자유는 늘 타인의 자유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유에는 늘 책임과 상처가 따른다. 이다;
무한 경쟁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현재의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
나의 자유를 행사할 때 이 밀의 초역 자유론을 참조한다면 듬직한 현대인의 멋진 모습으로 나아가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