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삶은 보통의 날들로 이루어진다 - 리추얼이 만드는 일상의 회복력
펄 카츠 지음, 정영은 옮김 / 북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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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카츠 저의 『단단한 삶은 보통의 날들로 이루어진다』 를 읽고

우리의 삶을 돌이켜본다. 

칠십을 넘겼으니 오랜 시간과 함께 많은 날들이 차곡차곡 쌓여 와 이루어진 나만의 단단한 삶이 되었다. 

절대 한꺼번에 덜렁 이뤄진 삶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순간에,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없는 보통의 날인 하루의 시간들을 열심히 살아왔기에 그 날들이 종합적으로 쌓여서 나만의 삶으로 확립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나를 있게 한 것은 바로 보통의 날인 하루의 습관인 것이다. 

어떤 각오로 어떻게 하루를 습관적으로 요리하고 있는 지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맞이하는 하루하루 선물을 나만의 확고한 리추얼이나 습관으로 확립하여 즐겁게 다룰 수 있다면 확실한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평소 갖고 있는 지병을 치유하기 위하여 병원을 지방 대학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바뀌면서 나의 평소 습관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평소엔 잠시간이 적었고, 취침 중 깨어나면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등의 딴짓을 하느라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다. 

바로 이런 나의 잠습관을 완전이 바꾸기로 나 스스로와 단단히 약속을 하고 실천한 것이다. 

그리하여 무조건 수면시간을 평소 5시간 이상에서 7시간 이상으로 확보하는 식으로 나의 하루 리추얼을 바꾸게 된 것이다. 

새로운 진료와 처방을 계기로 이런 리추얼로 바꾸면서 나의 습관은 밤 9시면 무조건 잠자리에 들고, 중간에 깨더라도 일체 다른 짓하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들어 반드시 7시간 이상 잠을 확보하는 습관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머리가 안정되고, 밥맛이 좋고, 활동하는데 편안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더 밝은 모습을 변하였다고 가족 등 주변에서 평가해주고 있어서다. 

이걸 통해서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 

역시 생활 속에서 우리의 반복적인 일상적인 습관이 얼마든지 자신만의 성공적인 꿈이나 목표로 향하게 만들어 가게 할 수 있는 근본 바탕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불안, 혼란, 상실의 비일상의 혼란의 시대에 경계를 긋고 리추얼이 만드는 일상의 회복력을 부활시켜주고 있다. 

저자는 존스홉킨스 의대 정신과 교수이다. 

그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상담하며 찾아낸 단단한 삶의 지혜인 우리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일상의 틀’이다!를 강조하고 있다

바로 반복되는 익숙한 루틴·습관·의례의 힘이 바로 우리를 구한다는 지혜를 밝히는 종합 인류학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존스홉킨스 의대 정신과 교수이자 인류학자인 펄 카츠는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과 방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리추얼이야말로 우리가 혼란을 견디고 상실을 극복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인류학자가 되고 나서야 이 자유와 안정감의 정체를 알게 된다. 

수많은 환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연구 결과를 분석한 끝에 리추얼, 즉 정해진 것을 정해진대로 수행하는 동안 우리는 불안, 억압, 혼란, 상실을 극복하고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출근 시간, 식사 시간, 주말의 리듬, 학교의 규칙 같은 작은 일상부터 출생, 명절, 장례의 절차 등 생로병사의 순간까지, 우리의 삶은 수많은 리추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해진 구조’들은 우리를 제한하는 대신, 해야 할 일을 예측하고 감정을 정리하며, 생각과 상상, 창조적 사고를 펼칠 수 있는 정신적 공간을 열어준다. 

즉, 틀이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틀 안에 있어서야 비로소 우리는 자유롭게 사고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의 루틴부터 중요한 의례까지, 우리 삶을 단단하게 회복해주는 힘

이 책은 총 4부에 걸쳐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리추얼’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히 리추얼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일상이 무너지기 직전에, 혹은 무너진 뒤에야 깨닫게 되는 ‘평범함의 힘’을 의학적 근거와 풍부한 사례로 입증하며, 우리가 어떻게 다시 단단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주는 정신적 구조물이자,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가장 큰 자유임을 일깨우는 지적 여정이 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는 서울에 올라와서 병원을 바꾼 후에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면서 나의 리추얼을 변화시키면서 나만의 반복습관으로 확립시키기 위한 집중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다. 

나의 병 효과도 나타나고 있기에 참으로 좋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강조한 리추얼의 반복! 보통의 날들을 무한 사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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