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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생관리, 식사와 운동이 전부다
김지은 지음 / 초록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김지은 저의 『당뇨병의 인생관리, 식사와 운동이 전부다』를 읽고
이 세상에는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 주어진 본분과 위치에서 열심히 임하고 있어 보기가 좋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타고난 그대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즐겁게 생활해 나간다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건만 그렇지 못하다는 현실이 눈앞에 보일 때는 당혹스럽게 느껴진다.
며칠 전에 우리나라에 3대 병원 중의 하나라는 서울아산병원에 진료 차 들렸는데 념쳐나는 환자 수를 보고서 입이 벌려지곤 하였다.
물론 큰 병원이고 병 중에서도 마지막을 위해 찾기 위해서라지만 엄청난 인파를 보면서 역시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해 본 시간이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많은 병명들이 있겠지만 성인들의 다수에게서 나타나는 당뇨성 특질과 당뇨병 진단은 심각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일반 다른 질병과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일반 다른 질병은 그 질병 자체로 끝나기 때문에 크게 고심을 하지 않고 그 병에 전력을 다해 노력을 하면 치유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당뇨병을 그렇치가 않다.
당뇨병은 평소 사전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에 여러 합병증으로 번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섭다는 것이다.
결국은 혈당 수치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발가락으로, 시력으로.등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 즉각적인 나쁜 영향으로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당뇨 합병증이 무섲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당뇨 진단 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가장 커다랗고 가장 핵심적인 키포인트인 것이다.
그렇게 하여 철저한 혈당 수치 관리를 통해 당화혈색소를 적절하게 조절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그냥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만 한다.
나 자신도 한때 82kg 넘는 체중을 유지하였다.
식욕이 왕성하다 보니 자연스레 체중이 늘고 자연스레 당 수치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여 결국 당뇨병 진단이 떨어지고 말았다.
아무래도 과식이 원인이었고, 운동은 부족하였다.
집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집사람은 식사에서 육식을 거의 채소 위주로 줄이고, 아침과 점심 식사 후 운동을 하는 꾸준함으로 실시하였고, 식사는 아침 7시, 낮 12시, 저녁 6시로 규칙적으로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많이 조절되기도 하였다.
그 결과 현재 체중은 63kg 정도로 빠졌고, 혈당도 아주 높지 않은 식후 2시간 160정도 나오고 있다.
당화혈색소가 약간 높게 나오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서 노력하고 있다.
역시 꾸준함을 갖고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지인 거 갖다.
이와같이 당뇨를 갖고 있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단순히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당뇨병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인 김지은 원장은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혈당 관리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매뉴얼의 부재에 있음을 깨달았다.
따라서 이 책은 당뇨 관리를 의지력 싸움이 아닌 '올바른 전략과 작지만 확실한 실천'을 통해 승리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한다.
이는 그동안 죄책감과 반복된 실패로 좌절했던 당뇨인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데 아마도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다른 것 다 빼버리고 오직 당뇨 관리의 두 핵심 축인 ‘식사와 운동’을 정조준! 하여 기적의 당뇨 식사법과 기적의 당뇨 운동법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다 담아시 마침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혈당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진짜 관리법'을 찾게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약물에만 의존해 지쳐가는 췌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생의 건강을 지켜줄 지속 가능한 힘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뇨 환자가 자신의 몸의 리듬을 재발견하고 재건축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인생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핵심 장점은 일시적인 극단적 방식 대신 '지속 가능한 실천력'과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강조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식사법을 위한 당신의 식탁을 사랑하고, 운동을 위한 운동화 끈을 불끈 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생활의 재구성’이 곡 회복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