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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명품 - 사람이 명품이 되어가는 가장 고귀한 길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6년 1월
평점 :
임하연 저의 『인간명품』 을 읽고
아하!
이렇게 멋진 책을 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나 자신도 인간명품이 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보람찬 일인가!
아니 기쁜 일인가!
얼마든지 나만의 원대한 꿈인 인간명품을 갖고서 힘차게 도전장을 내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신나는 인생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
인간명품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명품은 고가의 세계 일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여 만든 루리 비통, 구찌, 샤넬, 피에르 가르뎅 등 옷이나 휴대 물품을 이야기 하지만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인간명품은 우리 사람이 갖는 품성자체로서 빛나게 하는 철학이라 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고가의 명품을 걸치고 입지 않아도 나 자신 자체가 명품이 되고 싶은 청춘들에게 길을 보어주고자 하는 즉, 외적인 조건 대신에 스스로 빛나게 하는 철학인 내적인 품성으로 가득차게 만들도록 해주기 위한 철학인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냥 그 길을 일방적인 설명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출판기획자의 눈으로 영감을 한국 독자들에게 맞게 새롭게 풀어냈고, 마침내 ‘상속자 정신’으로 이름 붙여졌다.
따라서 우리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재미’를 중시했다.
책은 대화체와 소설식 구조를 띠고 있어 상속자와 학생 간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인생을 통해, 사치와 교양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에게 고상한 돌직구를 던진다.
『인간명품』이 제시하는 해답은 문화적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고유명사 그대로 고집한 ‘상속자 정신(Sangsokja Jungshin)’은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된 과거로부터 물려받는 힘이다.
마치 재클린이 직접 말을 거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상속자와 학생의 대화는 흡입력 있게 독자들로 하여금 밤새 정주행하게 만든다.
단순한 교양서가 아니라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스토리텔링의 힘이 담겨 있다.
인간명품은 태어나면서 주어지지 않는다.
내 삶의 흔적이 고유함이 되고, 평범을 넘어 한걸음 더 나아가려는 갈망이 탁월함으로 빛난다.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이 심미안이 되고,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의 용기로 번져갈 때 비로소 영향력이 된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삶 자체가 드물고 귀한 걸작이며, 이 책은 태어난 수저의 색깔로 불안이 갈리는 시대에서 청춘이 명품으로 거듭나는 최고의 멋진 친구가 될 것이다.
럭셔리 MBA 박정근 교수,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정태영 신부,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저자 황윤 역사학자가 추천하는 삶의 미학!이라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인간명품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라 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명품인 사람은 없다.
살아가는 순간이 쌓여 걸작이 된다. 이 책은 불확실한 청춘이 잃어버린 유산을 되찾고, 상속자 정신을 이어가는 세대로 세우는 가장 고귀한 길이다.
“나도 이제 인간명품으로 살고 싶다!”외치면서 행동으로 옮겨야만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