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마상 저의『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를 읽고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레슬리 마상 저의『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를 읽고

사람의 마음이란 다 비슷한 것 같다. 

쉽게 변하는 그리고 주변의 상황에 따라 자신을 비교하는 등의 모습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찌할 수가 없다. 

끝이 없는 자신만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아니 자신과의 반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어야만 한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며, 인생이고 사회생활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생활을 타의에 의해서 한다면 절대 오래 할 수 없다. 

그리고 효과가 없기 때문에 하나마나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나 자신이 원해서 한다면 자연스럽게 성과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차피 나 자신을 위한 인생이라면 나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내 스스로가 지금부터 그 인생을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내가 나의 것으로 행하는 과정이다 라고 인식한다면 아마도 달라지리라. 

“미래의 멋진 내 인생을 위한 힘찬 준비 반드시 나는 실천한다!” 

이런 ‘나 자신’을 위해 이 책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오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으로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으로 만들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은 길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부서진 내 마음을 다독이게 만든다. 

단순한 일기책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과 같은 ‘다이어리 북’이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하루 10분, 책에 담긴 100여 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저 독자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일기장은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쓰는 것인데 반하여 이 다이어리 북은 저자가 25년간 임상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전문적인 관리와 글쓰기 지도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최고 작품이다. 

그래서 저자가 유도하는 대로 따르면 된다. 

물론 자신의 속마음으로 글로 표현하기가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저자는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하며 내면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될 메시지, 영감을 주는 인용문,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사랑을 끌어내는 운동 등을 소개하며 따스하게 손을 잡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하루하루의 자신에 관한 기록을 통해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갈 희망과 희망을 얻어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행복이겠는가?

바로 이 책에는 ‘자기애(自己愛)’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자기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진다.

삶의 변화는 오늘을 기록하고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구든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고 주어진 여백을 솔직하게 채우다 보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 즉시 바로 작성하는 것이 최고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미루면 미룰수록 효과는 떨어지고...결국 멀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인생에서 ‘오늘만이’반짝이는 하루! 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사람에게 이 책은 마법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