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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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홍 저의『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를 읽고

나 자신은 이 세상에 유일한 사람이다. 

운명적으로 태어난 나이기 때문에 그 어떤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최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기에 이 가설은 정확한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나 자신은 나 자신에 대하여 진정한 ‘나’로서 당당하게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가장 확실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물론 스스로가 해 나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리 쉽지만 않다. 

바로 이러할 때 주변의 도움 즉, 멘토 등이 필요한 것이다. 

아울러 좋은 책의 안내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신을 바꾸어갈 수 있다. 

바로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심리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300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낸 천재 심리학자 당당왕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고 

화제작이다. 

중국의 아마존인 당당왕에서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우즈훙은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시리즈를 출간했다. 

외로움, 나르시시즘, 꿈, 성장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 시리즈 첫 권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이 베스트셀러에 이어 이번에 꿈과 성장을 다룬 완결편인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 부분에서는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법을 익히고, 

‘꿈’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생명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에 대해 풀어놓는다. 

사람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온갖 도전과 고난을 겪는다. 

그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상황이나 시선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나로서 산다는 것은 결국 내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감정과 에너지를 포함하여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할 때 나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내가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야 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 과정에서도 여러 갈등이 있을 수가 있다. 

거짓 자아와 싸움이다. 

바로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다. 

진정 자신이 나태해졌을 때 또는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이 책은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나’로서 살아갈 힘을 주리라 확신한다. 

꿈과 성장에 관한 의미 깊은 글들이 많은 힘을 주리라 믿는다. 

이 좋은 글들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태연히 분출시키면서 나 자신을 위한 성장 심리학으로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당당한 나 자신의 주인공으로서 사회의 큰 역할을 기대해본다.

“자신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는 상상이라면 상상만으로 끝내지 말자. 현실에서 완성해야 한다. 

차일피일 미루거나 언젠가 하겠다고 제쳐두어서도 안 된다. 

상상이 물 흐르듯 흘러 멀리 가버리고 만다. 

인류 역사상 상상에서 착안된 위대한 성과를 되짚어보자. 

그 변화의 중심에 당신이 설 수 있다. 

상상은 시간적, 공간적 거리가 현실에서 동떨어진 것 같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중요한 단서인 경우가 많다.”(96p)

“자신이 맞설 수 없는 외부 환경이 두렵다면 상상 속에서 통제감을 넓혀보자. 

자신에게 찾아오는 가상의 적대감과 맞서 싸워보면 된다. 

상상이므로 자기 통제감을 상실한 염려가 없다. 

마음껏 대적하고 자신감을 얻자. 

그렇게 되면 현실에서도 한 걸음씩 자기 통제 범위를 넓혀갈 수 있다.”(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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