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 5천 년 탈무드의 지혜를 소유하라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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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저의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를 읽고

'유대인과 탈무드!'

하면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민족과 성전으로 기억을 하면서 그 위대성을 배우고 싶어 한다.

왜일까?

세계에는 수많은 민족과 많은 법전, 성전들이 있는데 특별하게 여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거기에는 바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세계의 부와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바로 유대인 출신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이들은 왜 하필 모두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분명코 그 이유가 있다는 점이다.

유대인들에게는 5천 년 탈무드의 지혜를 소유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배우면서 성장하며 돈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부와 성공을 부르는 지혜를 가졌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각계각층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학 천재 아인슈타인, 영화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석유재벌 존 록펠러,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세계 1등 부자 빌 게이츠 모두 유대인이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4회 연속 유대인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인텔, 델 창립자가 모두 유대인이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5%, 미국 전체 GDP의 20% 집단을 장악하고 있는 부자 및 엘리트 집단도 바로 유대인이다.

세계적인 미국 유수대학인 하버드대, 예일대, 보스턴대 재학생 총합계의 82%가 또 유대인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엄청난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룬 성취라는 점이다.

유대인은 기원전에도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등 외세에 나라를 빼앗긴 수난의 역사를 지녔으며, 기원후에는 11~13세기 십자군 전쟁 기, 18세기까지 이어진 종교 차별 및 게토 강제 이주, 20세기 나치의 유대인 말살 정책 등 극심한 박해를 겪은 민족이란 점이다.

5천 년 역사 중 2천 년 이상은 나라 없이 살았다.

1948년 재건된 이스라엘의 인구는 2022년 현재 892만 명가량, 전 세계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다 합쳐도 1,600만여 명에 불과하다.

이런 소수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니, 정말 유대인은 특별한 DNA라도 있는 걸까?

그렇기 때문에 서점에는 유대인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존재하지만, 이 책은 유대인에게 성서와도 같은 《탈무드》를 통해서 그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세 살부터 죽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는 《탈무드》를 바탕으로 유대인은 민족 고유의 문화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그 문화를 지키고 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경제 및 돈에 관해 공부한다.

소유와 행복, 쾌락과 선행, 고난과 휴식 등 삶의 가치관도 《탈무드》를 통해 정립한다.

그들의 남다른 성취에 대해 저자는 유대인이 별종이 아니라 수천 년간 내려오는 《탈무드》의 지혜가 특별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누구나 《탈무드》를 배우면 그들과 같은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전제에서 책은 출발한다.

책은 5부 23장에 걸쳐 유대인의 문화와 생활 습관 및 삶의 태도, 그들의 경제 개념 및 돈 공부, 비즈니스 방법에 관해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탈무드》의 주요 가르침을 인용하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성공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가?"

"많은 돈을 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봐야 한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당신에게 탈무드는 ‘독서는 인생을 역전시키는 힘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는 ‘탈무드로 비즈니스 지혜를 구하라’고 말한다.

비즈니스 세계의 강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는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빨리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는 ‘일주일에 하루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탈무드에서 많은 예화를 설명하고 저자가 그들처럼 성공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리도 얼마든지 유대인과 탈무드 이상의 강인한 유전자와 민족정신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름의 부와

우수한 한민족문화도 창조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여렸을 때부터 바른 교육과 자세의 습관화로 열심히 도전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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