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아 저의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을 읽고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 혼밥족,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레시피
방영아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21년 11월

방영아 저의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을 읽고

사람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의, 식, 주 세 가지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평생을 곁에 두고서 함께 부딪치고 내 손으로 정성을 들이면서 함께 살아가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역시 먹거리이다.

하루에도 세 번을 챙겨야 하고, 매 끼니마다 다른 메뉴를 생각한다면 그 종류만 하더라도 수를 많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그 고민이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된다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힘이 되고 보가 되는 건강 레시피인 따뜻한 밥상에 관한 정보는 우리 누구에게나 가장 필요한 지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가정에서 끼니를 일일이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덜 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인 1인 가구들인 홀로 족들에게는 진정으로 꼭 필요한 정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현실이 이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약 40%라고 한다.

10가구 중 4가구가 1인 가구라는데 그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문제는 이들이 식사를 제대로 제 때에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그러다보니 간단히 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방식이나 인스턴트 방식이나 배달음식에 의존하는 경향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트륨 과다 섭취와 영양 불균형 등으로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내 주변에서도 좋지 못한 소식이 계속 전해오고 있다.

100세 장수 시대에 너무 빨리 가는 상황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것을 후회한 들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시 건강할 때 자신이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매일 대하는 음식 등 먹는 식생활 관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면에서도 이 책은 너무너무 유용하다고 확신하다.

바로 특히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장보기부터 일품요리, 저장식, 디저트까지 1인 가구를 위한 요리를 총망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방영아 요리연구가가 제안하는 건강 혼밥 99가지 수록하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가정식 요리연구가 방영아가 제안하는 나에게 힘이 되는 요리에 관한 힘이 되는 보약 같은 책이다.

“내가 지금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먼저 1인 가구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단 구성법과 준비해야 할 기본양념, 식재료의 알뜰보관법, 혼밥을 위한 저자만의 여러 가지 맛내기 비법 등을 책의 앞부분에 차근차근 풀어 놓았다.

때로는 간단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혼밥 레시피들을 가득 담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더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메뉴부터 먹으면 먹을수록 더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메뉴부터 몸이 허할 때 챙겨 먹는 영양식,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은 스피드 요리, 시간 있을 때 만들어 두면 좋은 반찬과 저장식들, 남은 식재료와 음식으로 만드는 훌륭한 한 끼 식사 등 혼밥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수록했다.

독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영양식과 반찬을 선택하여 요리연구가가 제시한대로 따라만 하면 맛좋은 따뜻한 밥상에서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 자신도 딸들이 서울에 살기 때문에 아내와 둘만 거주한다.

아내한테 이 책을 선물했다.

시간만 나면 이 책을 정독하고 있다.

항상 고정된 메뉴에 불과한 식사에 최근에 가끔씩 책에 소개된 신선한 메뉴 한 가지 씩을 올려 식탁에 변화를 주고 있어 너무 행복한 인생 후반부 시간을 맞고 있다.

혼밥족, 1인 가구 및 식탁에 변화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레시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