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
황준연 지음 / 와일드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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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연 저의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 를 읽고


“기억하자. 인생은 한 권의 줄거리 있는 책이다.

여러분의 인생은 그 자체가 책이다.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그래서 꼭 세상에 나와야 할 그런 책이다.

여러분의 가치는 무한하다.

여러분의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가치는 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최소한 지금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등불 같은 글이 될 수도 있다.

세상에 무의미한 경험은 없다.

또 세상에 책으로 나오지 못할 만한 글도 없다.

모든 인생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모든 인생이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는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닐까?”(151p)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말한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19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으며 47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 팔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7초에 한 권씩 팔린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이 책의 저자인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라는 두 이름이 적혀 있지만 두 작가 이야기는 거의 담겨 있지 않고,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정확히 나와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이면 누구든지 자신만의 살아 온 경험이나 이야기를 가지고 책 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확실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저자의 체험담과 방법론을 통해 익힐 수 있다면 작가가 되는 길은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만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명심해야만 한다.

생각만으로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그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자기의 꿈이나 목표가 확실하다면 아무리 상황이 어렵다 할지라도 일단 저질러야만 한다.

즉 행동으로 나서야만 한다.

저자의 경우도 ‘망했다’할 만큼 최악의 조건이었다.

그래서 늘 불안했고, 가끔은 죽음을 떠올릴 정도였다고 한다.

내일이 오는 것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할 때 책과 사람과의 만남이 있었고, 또 많은 깨달음의 순간 덕분에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자가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7개월 만에 마침내 작가가 되었다며, 현재와 미래의 모습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을 대하는 독자는 자연스럽게 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나도 작가처럼 책 쓰기에 도전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리라 확신한다.

그렇다면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도 이제 오늘 한 편의 글을 써야만 한다.

한 편이라고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결국 한 편 한 편이 모여 시간이 지나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평소에 질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또는 자연에게 사물에게 사람에게 아니 모든 것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바로 그 질문의 수준이 인생의 수준을 결정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라고 묻고 이에 대한 대답을 진지하게 수행해 나가면서 만들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저자만의 멋진 꿈 이룸과 행보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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