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민지의 영어혼공 - 혼공러를 위한 영어 실력 급성장의 비밀
임민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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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저의 『헤이 민지의 영어혼공』 을 읽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뭔가 나름 해보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나만의 도전은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시작이었다.

시골에서 읍내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버님의 사업이 잘못되면서 공납금을 제 때에 낼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사립이었던 학교에서는 집으로 돌려보내곤 했다.

친구들은 공부하는데 공납금을 가지러 집으로 보내는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마음이 약해져갔고, 결국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그때 눈앞에 주어진 국비학교인 철도고등학교가 등장하여 자격은 약간 미달되어 보였지만 무모할 정도로 담임 선생님을 보채 도전한 것이 합격하였다.

서울에 처음으로 열차를 타고 상경하여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나름 열심히 생활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여 졸업과 함께 철도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비록 대학진학으로 공부 연결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서 나름 공부를 해보겠다는 마음만은 간직하게 된 것이다. 환경의 어려움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을 내서 하는 공부를 하는 경우였다.

그때 서울대학교 부설로 설립된 학교가 방송통신대학교 과정이었다.

틈틈이 방송통신대학 과정 공부를 하게 되었다.

군대를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공부에 도전하고 싶어 늦은 나이지만 야간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였고, 특별하게 야간대학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면서 중등교원자격(일반사회과)증도 얻게 되었다.

대학 다니는 중간에 철도 직장은 퇴직을 하면서 공부에 더 매진을 하였다.

대학졸업을 하면서 바로 신학기부터 중학교에 사회과 교사로 근무하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는 ‘천직교사’로서 생활을 30여년 임해왔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렇게 생활할 수 있었던 바탕은 나 자신의 나름의 해보겠다는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어려움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나만의 돌파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철도고등학교 원서도 네 성적으로 안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서 관철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닐 수 있었다.

대학 공부도 생각하지 않을 때 방송통신대학 공부를 하였고, 늦게라도 야간대학을 갔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상 야간에 처음에 교직과정이 개설되는 천운을 만나 교직을 할 수 있는 행운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명확한 것이다.

나만의 이런 의지만 발휘한다면 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그 어떤 것이든 문제 없다는 점이다.

현재는 퇴직하여 자유로운 몸으로 후반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아하는 책을 대하면서 여유롭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생활하려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어학에도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솔직히 활용이나 제한이 많다.

그래도 틈틈이 기억을 새롭게 하면서 관심만 갖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만큼 영어는 세계 공용어일 뿐 아니라 그 누구나 가장 기본적인 어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학으로 영어실력자가 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 학습서이다.

직접 경험한 사례와 비법을 그대로 전수해주고 있어 실제 상황처럼 그대로 전해오는 마력이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력이 느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영어 공부는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누구든지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다.

옆에 두고 자주자주 활용하면서 영어에 가까워지도록 해야겠다.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너무너무 좋다.

영어 친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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